에비앙 미스트, 소비자 접점 확대
기존 H&B숍 이어 편의점, 홈쇼핑 등도 진출 예정
[CMN 신대욱 기자] 에비앙 미스트 공식 수입사인 프리미엄디스트리뷰션이 면세점과 편의점, 창고형 매장, 홈쇼핑 등으로 영역을 넓히면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회사측은 기존 헬스&뷰티스토어와 마트, 백화점 등에 이어 면세점과 편의점, 창고형 매장, 홈쇼핑 등으로도 진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보다 확대, 인지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회사측은 특히 젊은 층이 많이 이용하는 헬스&뷰티스토어인 올리브영, 왓슨스, 롭스 등에서 인기가 많아 부츠 등에도 추가 입점하는 한편 편의점 등으로도 넓히면서 채널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현재 판매하고 있는 에비앙 미스트는 ‘에비앙 브뤼미자뙤르 페이셜 스프레이’ 50ml와 150ml, 300ml 3종이며, 올해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프랑스 패션 디자이너 크리스찬 라크르와와 협업한 300ml 미스트도 판매중이다.
에비앙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생수 브랜드로, 알프스 중심부의 수원지에서 길어 올린 물을 사용하고 있다. 몇 번의 빙하기를 거친 알프스 산맥에서 발원해 필수 미네랄이 풍부한 천연 미네랄워터로 명성을 쌓아왔다.
에비앙 미스트도 생수에 사용하는 미네랄 성분을 그대로 함유해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이상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 후 끈적이지 않으며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지 않는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수분 균형을 잡아주며 모든 피부 타입이 사용 가능하다. 자극이 적어 민감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에비앙 생수를 떠올리게 하는 친숙한 디자인으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용량별 3종 외에 리미티드 에디션은 패션 디자이너 크리스찬 라크르와가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국내에는 처음 선보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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