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 연구개발팀, ‘소닉탄력음파’ 기술 개발
클라리소닉 스마트 프로파일 업리프트에 적용 출시
[CMN 이정아 기자] 피부 탄력 개선을 위한 마사지기기 개발을 위해 세계 각지의 연구진들과 9년간의 기계생물학 연구를 진행해온 로레알 연구 개발팀이 그 결실을 봤다.
기계생물학은 기계적인 자극에 의해 나타나는 생물의 일련의 변화 과정을 살펴보는 연구다. 로레알 연구개발팀과 싱가폴 국립대학교 기계기술연구소, 프랑스 Institut Langevin이 함께 지속적인 공동 연구 끝에 피부 탄력 개선 효과를 극대화 해주는 ‘소닉탄력음파’ 기술을 개발한 것.
‘소닉탄력음파’ 기술은 1분에 9000번의 진동과 75Hz 주파수의 미세한 자극이 피부 탄력 개선효과에 가장 적합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로레알은 진동클렌저 브랜드 클라리소닉의 신제품 ‘스마트 프로파일 업리프트’에 해당 기술을 적용했다.
뿐 아니다. 로레알은 다양한 시험을 통해 소닉탄력음파 기술로 인한 미세 자극이 피부에 최대한 전달될 수 있도록 삼각형 구조의 ‘탄력 마사지 헤드’도 개발했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탄력 마사지 헤드는 얼굴, 목, 데콜테의 모든 굴곡에 밀착돼 보다 효과적인 마사지 효과를 선사한다. 실리콘 소재로 제작돼 피부에 자극이 적다.
신개념 스킨케어 디바이스 스마트 프로파일 업리프트는 클렌징은 물론 탄력 개선에 도움이 되는 마사지 기능을 담아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클렌징 기능뿐만 아니라 피부 탄력 개선에 도움이 되는 탄력 마사지 기능을 겸비한 2-in-1 디바이스로 지난 7일 출시됐다.
로레알 관계자는 “로레알의 수년 간 연구 개발 끝에 출시된 제품인 만큼 그 동안 경험해 보지 못했던 뛰어난 피부 탄력 개선 효과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며 “로레알은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No.1 뷰티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