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레서피, 가로수길 플래스십 스토어 리뉴얼
18일 항해 컨셉 새 단장...명확한 브랜드 스토리 전달 및 고객에 새로운 경험 선사
[CMN 박일우 기자] 파파레서피가 지난 18일 신사동 가로수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리뉴얼 오픈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당일 매장에서는 고객들이 선장과 선원으로 분장한 전문 배우들과 사진 촬영 후 SNS에 올리면 10% 추가 할인 혜택을 주고, 게임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항해 컨셉으로 새롭게 단장한 매장과 브랜드 스토리를 소비자에게 보다 명확하게 전달하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리뉴얼한 매장은 올해 파파레서피가 공표한 ‘Skin voyage to find a true recipe’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맞춰 전 세계의 좋은 원료, 피부를 위한 트루 레서피를 찾아 탐험하겠다는 신념을 공간 안에 담았다.
매장 외형은 원목을 이용해 배의 형상으로 만들었으며, 선내에 들어와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내부 인테리어 곳곳에 상자와 촛대 등의 소품들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재미난 경험을 줄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했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단순히 제품을 구매하는 공간이 아니라 매장 안에서 이색적인 즐거움을 느끼고, 전달하려는 메시지에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반응을 보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파파레서피 플래그십 스토어에서는 파파레서피 전 제품뿐만 아니라 코스토리가 운영하는 색조 브랜드 ‘INGA’, 유아용품 브랜드 ‘띠땅 아기생활연구소’의 제품들도 모두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