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박일우 기자] 화장품 유통·수출기업 신화코스메틱이 배우 송중기가 모델로 활동 중인 ‘포렌코즈’의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 신화코스메틱은 포렌코즈와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오프라인 매장 및 해외 수출(유통)을 담당한다.

현재 문을 연 매장은 유커 최고 관광상권인 서울 명동점과 이대점이다. 회사 측은 향후 주요 상권에 포렌코즈 오프라인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포렌코즈 오프라인 매장은 새로운 브랜드 컬러로 디자인된 인테리어를 바탕으로,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등 다양한 제품들이 구비돼 있다.

특히 한국 관광 필수 구입품으로 입소문난 송중기 마스크팩과 새롭게 출시한 마룰라 크림 등 히트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신화코스메틱 관계자는 “해외관광객들의 쇼핑 명소이자 국내 뷰티족 여성들이 몰리는 명동점과 이대점에 오픈한 만큼 포렌코즈를 알리는 교두보 역할을 해낼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향후 다양한 신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화코스메틱은 2005년 법인 설립 이후 국내외 판로 및 시장 개척에 주력해온 화장품 유통전문기업이다. 수출 공로로 ‘수출의 탑’을 수상했고, 중소화장품 기업들의 수출지원을 위한 ‘화장품·미용제품 소싱페어’를 자체 진행하는 등 해외시장에 K-뷰티를 확산하는데 적지않은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