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테가 베르데, 단독 스토어 전개 본격화

대구 동성로점, 엔터식스 주요점 오픈…전국 주요 상권으로 확대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15-06-04 21: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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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대표 자연주의 브랜드 보테가 베르데(Bottega Verde)’가 국내 단독 스토어 전개를 본격화하고 있다.


보테가 베르데를 전개하고 있는 벨포트는 지난 4월 엔터식스 동탄점, 엔터식스 한양대점을 연이어 오픈한 데 이어 지난달 대구 최대 뷰티 상권인 동성로 대구백화점 인근에 동성로점을 오픈했다. 대구 동성로점은 첫 로드숍으로 본격 가맹사업을 전개하기 위한 모델숍으로도 비중을 두고 있다.


대구 동성로점은 1층 보테가 베르데 매장과 2층 말리 커피로 구분돼 계단으로 연결되는 구조로 이뤄져 있다. 보테가 베르데 매장은 최근 출시한 레드 그레이프 라인인 우바 로사를 비롯해 야생화를 담은 밀레피오리 허니 라인, 아이리스 라인, 바이올렛 라인, BV머스크 라인, 블랙 매그놀리아 라인, 스플렌티드 피어니 라인, 바닐라 앤 몰 라인 등 주요 제품을 만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마디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이탈리아 토스카나의 자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제품 구성이다.


이탈리아 1위 자연주의 브랜드로 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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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테가 베르데는 이탈리아 단일 브랜드중 뷰티스토어 1위를 차지하는 브랜드로 이탈리아 토스카나의 자연을 닮은 성분을 고스란히 화장품에 담은 것으로 유명하다. 식물에서 추출한 300여 개 이상의 내추럴 성분을 사용해 이탈리아 토스카나의 청정한 자연미를 그대로 느껴볼 수 있는 라인을 선보이고 있고 이탈리아에만 420개의 단독 매장을 갖추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나서 현재 전 세계 25개국에 진출해 있다. 한국에는 지난해 9월 뷰티 멀티스토어 벨포트를 통해 공식 진출했다.


보테가 베르데는 비옥하고 아름다운 자연 풍광을 자랑하는 이탈리아에서 인정받은 대표 자연주의 화장품답게 한국에서도 공식 진출 이후 영역을 차츰 넓히고 있다. 한국 유통 담당사인 벨포트는 매력적인 마스크를 지닌 배우 김우빈을 브랜드 모델로 기용해 보테가 베르데의 이름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무엇보다 보테가 베르데는 지난해 9월말 첫선을 보인 뷰티 멀티스토어 벨포트의 베스트셀링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김우빈 활용 광고 캠페인, 브랜드 파워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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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포트는 보테가 베르데의 단독 스토어 전개 이후 호평을 얻고 있는 것을 바탕으로 향후 전국 주요 상권에 단독 스토어 매장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배우 김우빈의 화보와 TV 광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면서 보테가 베르데만의 확고한 브랜드 파워를 구축, 매장 전개에 힘을 싣고 있다. 최근 우바 로사라인 출시를 기념해 대구 동성로점에서 전속모델 김우빈의 팬 사인회를 연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벨포트의 이같은 움직임은 보테가 베르데 본사에서도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보테가 베르데 이탈리아 본사의 스테파노 필리파찌 부사장(위 사진 오른쪽)이 지난달 29일 이번 사인회 참석차 23일 일정으로 방한한 것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스테파노 부사장은 아시아에서 가장 큰 시장은 중국이지만 보테가 베르데의 제품을 알리기 위해 가장 중요한 시장은 한국이며 이를 위해 벨포트와 전략적 유통 관계를 맺고 한국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브랜드 모델 기용, 매장 오픈 전개 등 지금까지의 행보가 만족스러운 만큼 한국 시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본사 차원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테가 베르데 제품은 뷰티 멀티스토어 벨포트에서 수입 판매하고 있으며 이탈리아 현지와 동일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벨포트와 보테가 베르데 매장, 그리고 보테가 베르데 홈페이지(www.bottega-verde.co.kr)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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