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N]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발렌티노가 S/S 시즌을 겨냥해 달콤한 여성 향수 ‘발렌티나 핑크’를 출시했다.
발렌티나 EDP, 발렌티나 애솔루토, 발렌티나 아쿠아 플로럴 등 그동안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향수를 주로 선보였던 발렌티노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한층 더 대담하고 펑키한 컨셉을 선보였다.
발렌티나 핑크는 플로럴 프루티 계열로 여성스러우면서도 매력 넘치는 향을 발산한다. 스트로베리와 블랙베리로 상큼하게 시작해 5월의 장미와 백수선, 작약의 풍부한 꽃 향이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프랄린이 달콤함을 더하며 은은하게 마무리된다.
보틀 디자인은 형식과 격식을 탈피한 파격적인 컬러로 발렌티나의 개성을 표현했다. 장미 디테일이 살아있는 발렌티나 고유의 보틀에 스파클링 핑크로 새로운 매력을 입혔다. 발렌티노 발렌티나 핑크는 오드퍼퓸 50ml(130,000원선), 80ml(165,000원선)로 구성됐다.
회사 관계자는 “톡톡 튀는 사랑스러움을 어필하고 싶은 여성, 모던하고 펑키한 감성을 원하는 여성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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