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2015 S/S 메이크업 트렌드 화보 공개
‘섹시+청순+시크’ 새로운 매력 표현
[CMN] 최근 피현정 뷰티 디렉터와 메이크업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gxp(지엑스피)를 출시한 가수 가인이 2015 S/S 메이크업 트렌드 화보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16일 공개된 화보 속 가인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다른 얼굴로 변신해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피현정 디렉터는 “단발머리와 스모키 메이크업 스타일의 가인에게서 전혀 다른 매력을 표현해 보고 싶어 이번 화보에서는 앞머리를 위로 올려 청순함과 섹시함, 고급스러움을 표현하고자 했다”면서 “여성들에게 누구나 가인처럼 예뻐질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부여하려는 것이 이번 콜라보레이션 메이크업의 목표였다”라고 밝혔다.
화보와 함께 공개된 가인의 셀프 메이크업 동영상에서는 화보 속 메이크업 방법이 공개됐다.
김연아와 싱크로율 99%
가인표 캐츠 아이 메이크업 ‘화제’
gxp 화보 속 가인은 도발적이지만 고급스러운 고양이 눈매로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마치 피겨요정 김연아와 같이 앙칼진 매력을 뽐낸 메이크업은 언더라인 없이 눈꼬리를 45도로 올려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아이라이너 없는 가인, 이런 모습 처음!
가인의 무보정 피부 메이크업
gxp 화보 속 가인은 강한 컬러가 들어가지 않고 무결점 피부 톤에 윤기를 더한 ‘쫀쫀 피부’ 메이크업으로 가인표 청순함을 보여준다.
가인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한 피현정 뷰티 디렉터는 ‘엘르 디렉터 시절부터 함께 작업해본 수많은 연예인 중에서 하나의 보정 없이 이렇게 완벽한 피부를 사진에 표현해내는 연예인은 가인이 처음“이라며 놀라워했다.
45도 립 메이크업으로 섹시미 발산
가인표 레드는 이런 레드
gxp 화보 속 가인은 강렬한 레드 립 메이크업과 도발적인 눈매로 섹시미를 발산하고 있다.
가인의 4번째 미니앨범 ‘Hawwah’의 뷰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한 피현정은 “입술 산을 뾰족하게 살려 더욱 도발적인 매력을 뽐내는 가인의 레드 립 메이크업의 포인트는 입술을 가장 아름답게 표현할 수 있는 45도를 살려야 한다”고 설명했다.
보일 듯 말 듯, 가인표 ‘블랙 시스루 메이크업’
gxp 화보 속 가인은 블랙 베이스의 화려한 펄감이 돋보이는 아이라인을 포인트로 시크함과 섹시함이 공존하는 ‘블랙 시스루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글래머러스한 눈매와는 달리 내추럴한 코랄 립으로 마무리한 ‘블랙 시스루 메이크업’은 가인의 날카로운 브이라인 턱선과 조화되어 시크한 매력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