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리다쿰×주피터 가방·립큐어 밤 세트 ‘콜라보’
주피터 상징하는 보라색 컬러 돋보이는 제품 선보여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4-09-10 09:39:24]
[CMN] 프리미엄 비건 뷰티 브랜드 ‘탈리다쿰(Talitha Koum)’이 미국 가수 겸 프로듀서 퍼렐 윌리엄스가 설립한 글로벌 경매 플랫폼 ‘주피터’와 콜라보한 가방과 립큐어 밤 세트를 첫 런칭한다.
탈리다쿰은 10일까지 진행되는 주피터×지드레곤 협업 경매 행사
에 앞서 지난 4일, 대림미술관에서 열린 프라이빗 파티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했다.
주피터는 문화 대중화를 목표로, 요즘 옥션 시장에서의 특수한 계층과 제품에 한정되어 소비되는 문화에 새로운 옥션의 길을 열고 있다. 탈리다쿰 또한 복합문화공간 TK&에서 신진 아티스트와 콜라보를 통해 다양한 아트를 일반 소비자에게 소개하는 등 문화 대중화에 큰 관심이 있었기에 이러한 행보를 펼치고 있는 주피터와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
이번 콜라보를 통해 선보이는 가방은 가장 손쉽게 자주 사용하는 형태로 탈리다쿰과 주피터가 공통으로 추구하는 ‘문화 대중화’에 대해 자주 생각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만들었다. 주피터를 상징하는 보라색 컬러로 디자인된 립큐어 밤 세트에는 주피터의 로고인 사자가 그려져있다. 이 제품은 탈리다쿰 공식몰, 주피터 온라인 사이트 그리고 대림미술관에서 구매 가능하다.
뷰티와 아트를 결합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온 탈리다쿰은 주피터와의 콜라보 제품 외에도 카콜, 윤소현, 다리아 등 작가들과 뷰티 아트 굿즈를 개발해 선보인 바 있다. 최근에는 운경재단과 함께 이완 작가의 전시를 후원하고, 회화와 콜라보한 아트 콘텐츠도 전시했다.
채문선 탈리다쿰 대표는 “이번 퍼렐의 주피터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또 다른 콘텐츠를 만들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장르를 넘어서는 다양한 신진 작가들과 협업을 통해 새로운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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