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의 중심 'Cleanical Beauty' 방향 제시
대봉엘에스, 바스프와 '클린니컬 뷰티' 원료 심포지엄 개최
문상록 기자 mir1967@cmn.co.kr
[기사입력 : 2023-04-04 12:42:35]
[CMN 문상록 기자] 화장품소재 및 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오는 7일 인천에 소재한 쉐라톤그랜드호텔에서 ‘2023 바스프(BASF)&대봉엘에스 클린뷰티 원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대봉엘에스와 바스프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기존의 클린뷰티에서 과학적 혁신을 더한 ‘클린니컬 뷰티(Cleanical Beauty, Clean과 Clinical의 합성어)’를 슬로건으로 정해 뷰티 업계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새로운 전략을 제시한다.
대봉엘에스 관게자는 “클린뷰티는 MZ 세대를 중심으로 비건, 지속 가능한 업사이클링 등 이미 메가트렌드로 자리 잡았고 화장품 기업들은 이를 마케팅 포인트로 삼아 연이어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여전히 클린하면서도 자신의 피부 고민을 해결하고 효과가 있는 성분을 포함한 화장품에 대한 갈망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에 대한 해법을 찾아보자는 취지에서 이번 심포지엄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피부인체적용시험 전문기업 P&K 피부임상연구센타와의 협업을 통해 임상으로 검증하고 피부에 유효성분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기술력을 접목한 대봉엘에스의 효능 원료와, 클린을 베이스로 한 바스프의 스킨케어, HBO(Hair, Body, Oral) 분야의 결합과 시너지로 솔루션을 제시할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 유수의 화장품 기업 임직원 100여 명이 이미 참석을 예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2023 최신 뷰티 트렌드와 바스프 HBO 소재 △2023 최신 뷰티 트렌드와 바스프 스킨케어 소재 △빅데이터로 하는 뷰티 상품기획 △생체조직접착력을 향상시킨 바이오 셀룰오로즈 기반 하이드로겔 소재 △프리미엄 클린뷰티 기술플랫폼을 적용한 대봉의 클린니컬 뷰티소재 개발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연사로는 △김형걸 바스프 Personal Care 부장 △목윤정 바스프 연구원 △기광국 P&K 피부임상연구센타 전략기획실 상무 △박은주 대봉엘에스 융합기술연구소 이사 △함경만 대봉엘에스 화장품소재사업부 이사 등 소재와 임상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출동해 최신 뷰티 트렌드와 함께 향후 통용될 경쟁력 있는 클린니컬 뷰티 원료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바스프와 대봉엘에스의 혁신적인 원료와 제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 및 상담 등 특별한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대봉엘에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업계 관계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 대봉엘에스와 바스프 및 P&K 전문가들의 협업으로 준비한 이번 심포지엄에서 알찬 정보를 얻어가기를 바란다”면서 “대봉엘에스와 바스프는 화장품 소재 연구 및 개발, 트렌드 분석, 독자적인 기술 개발, 빅데이터를 활용한 상품 기획, 효능 및 기능성 평가 등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혁신을 거듭하는 뷰티 업계에 다가올 ‘클린이 곧 클린니컬 뷰티’ 시대를 이끌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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