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CK, 사회공헌 활동 관련 특별 인터뷰 시리즈 공개

설립 10주년 기념 프로젝트 … 7개 국내외 CSR 단체와 협력 아래 진행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22-06-27 15: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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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가 국내외 단체들과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CSR 인터뷰 시리즈의 예고편과 첫 번째 인터뷰를 27일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ECCK 설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지 않는 한국: 성공의 이면에 가려진 희망을 찾아서(Unseen Korea: searching for hope beneath the surface of success)’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7편의 인터뷰 영상을 ECCK 공식 웹사이트와 소셜미디어 그리고 동참한 단체들의 플랫폼을 통해 함께 공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외 7CSR 파트너들과 협력 아래 기획됐다. 한국 사회에서 소외된 다양한 사회적 약자들을 돕고 있는 CSR 파트너들과의 일대일 인터뷰를 통해 보호가 필요한 어린이, 노숙인, 적절한 의료지원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 그리고 미등록 외국인 노동자 및 난민 등과 같이 다양한 한국 사회의 이슈들을 직접 다루며 각 분야에서 도움을 주고 있는 단체들의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한국은 지난 수십년간 성공적인 경제 성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OECD 국가 중 상대적 빈곤율이 높은 나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상대적 빈곤율은 해당 국가 중위 소득의 50% 미만 소득을 가진 인구의 비율을 뜻하며, OECD 자료에(2018) 따르면 한국은 상대적 빈곤율 4위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ECCK는 회원사들이 CSR 파트너들과 최소 3년간의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 국내외 7CSR 파트너들은 신명 보육원’, ‘안나의 집’, ‘전진상 의원’, ‘베다니아의 집’, ‘국경없는 의사회’, ‘로날드 맥도널드 하우스 재단’, ‘컨선 월드와이드등이다.

인터뷰 시리즈는 ECCK의 공식 웹사이트와 소셜미디어(https://youtu.be/fVXZ6orR-a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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