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뷰티썸 수원’ 10월 31일부터 3일간 개최
수원시, 추진단 회의 열고 행사 추진 방향 등 논의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5-07-11 오후 12:29:19]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앞줄 가운데)과 추진단이 함께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CMN 심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8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뷰티썸 수원’ 추진단 회의를 열고, 행사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선 2025 뷰티썸 수원의 중점 추진 사항‧방향‧일정, 프로그램 구성 사항, 중장기 사업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 프로그램 추진 반향, 시민참여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올해 3회를 맞이한 ‘2025 뷰티썸 수원’은 관람객이 참여하는 뷰티 산업 전시회다. 기존 ‘수원뷰티페스타’에서 행사명을 바꾸고 새롭게 선보인다.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 1층 전시홀에서 열린다.
각종 전시, 수출상담회, 세미나, 체험 프로그램, 특별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마련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재)수원컨벤션센터, 메쎄이상이 공동 주관한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은 미용 산업 관련 교육 기관‧협회, 대형 점포, 시의원, 수원컨벤션센터, 메쎄이상 등 관계자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올해는 새로운 이름으로 리브랜딩해 뷰티산업의 다양한 매력과 트렌드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종합 뷰티 페스티벌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수원뷰티페스타 2024’는 103개 업체가 참가해 280개 부스를 운영했다. 참관객은 내외국인 포함 6,100여 명이었다. 2023년 행사보다 참가업체는 49%, 참관객은 4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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