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협회, 충청지역 바이오 카라반 개최
지역 소재 바이오기업 애로사항 청취, 해결방안 모색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22-12-20 21:11:21]
[CMN
이정아 기자]
한국바이오협회(
회장 고한승)
는 지난 16
일 충청북도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커뮤니케이션센터에서 ‘2022
년 찾아가는 지역 바이오 카라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
한국바이오협회가 한국바이오특화센터협의회와 함께 공동주관한 행사다.
지역 소재 바이오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카라반 행사에서는 ▲충청북도 바이오헬스 육성사업(
강창식 충청북도 바이오산업과장)
▲의약품산업의 신기술 적용 우수사례(
박준석 대웅제약 신약센터장)
▲바이오의약품 임상연구 수행방안(
김남식 파마크로 대표이사)
▲Alita Smart BioFactory(
박주양 프리스티지바이오로직스 부사장)
등 지역의 관련산업 지원정책과 미래산업경쟁력 확보, ‘
바이오의약품산업의 사업화 촉진 및 활성화 방안’
을 주제로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해소방안에 대해 산·
학·
연·
관이 함께 의견을 모았다.
옥주안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장이 좌장을 맡았고,
토론 패널로는 ▲산업통상자원부 송영진 바이오융합산업과장 ▲녹십자 이광수 팀장 ▲프리스티지바이오로직스 임영수 전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정재욱 정책전문위원 ▲충북지역사업평가단 전상호 평가팀장 ▲한국바이오협회 손지호 산업지원본부장 및 1
부 발표자(
▲강창식 충청북도 바이오산업과장 ▲박준석 대웅제약 신약센터장 ▲김남식 파마크로 대표이사)
등 기업 대표,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한국바이오협회에서 진행한 지역 바이오 카라반 행사는,
지난 2020
년부터 강원,
충청,
호남,
동남,
대경권에 이어 제주지역을 순회하며 여러 산업에서 기업 애로사항을 수렴해왔다.
한국바이오협회 신광민 산업육성팀장은 “
이번 행사를 통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유관기관들이 함께 지역을 방문해 산·
학·
연 전문가들과 소통하고,
사전조사한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함께 방향을 잡아나가면서 앞으로의 협력방안을 공유하겠다”
면서 “
지역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계속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덧붙였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