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지 않는 여름 피부 만드는 '비타민' 케어
피부톤·잡티 케어…비타민A, C, E 등 다양한 효능 부각
[CMN 이정아 기자] 본격적인 여름은 아직 시작되지도 않았건만 강력한 자외선과의 이별 흔적인 거뭇해지는 피부톤과 잡티가 고민스럽다. 균일하고 환한 피부 톤을 유지하고 싶다면, 칙칙하고 생기 잃은 인상으로 가을을 맞고 싶지 않다면, 미리미리 케어하는 게 상책이다. 그래서인지 최근 ‘비타민’ 화장품이 상승세다.
비타민의 다양한 효능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오랜 기간 연구를 지속해오고 있는 아이오페 브랜드가 돋보인다. 아이오페는 1997년 레티놀(비타민A) 제품을 출시한 이래, 1998년 비타젠을 함유한 미백 화장품 ‘비타젠 화이트’를 출시했다. 2019년에는 고함량 순수 비타민C를 함유한 ‘더 비타민C23 앰플’을, 2020년에는 순수 비타민E를 함유한 ‘비타민E 세라마이드 크림’을 출시했다.
최근에는 비타민A, C, E를 한병에 모두 담은 ‘아이오페 비타민 에이스 크림’ 신제품을 출시했다. 피부노화 5대 지표(주름, 탄력, 리프팅, 수분량, 피부 치밀도)를 개선하는 일종의 종합 비타민 크림이다. 오랜 연구 끝에 탄생한 ‘비타민 A+C+E 콤플렉스’가 노화로 무너진 피부 밸런스를 잡아주며 생기 있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메이크프렘은 비타민이 풍부한 탱자 추출물과 비타민C 유도체를 캡슐에 담아 비타민 효능의 흡수율을 강화한 ‘탱자C 잡티세럼’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기미, 잡티, 주근깨를 개선해 촉촉하고 투명한 피부로 만들어준다.
‘스트라이벡틴 슈퍼-C 레티놀 브라이튼&코렉트 비타민C 세럼’은 안정화된 비타민C와 비타민C의 여왕이라 불리는 아세로라 체리추출물이 함유돼 생기있고 윤기나는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브라이트닝에 효과적인 비타민C와 레티놀이 만나 윤기나는 피부를 되찾고 탄력과 주름을 개선해 주는 안티링클 제품이다.
‘순플러스 하이액티브 세럼 마스크 비타부스트’는 12가지 비타민을 함유한 12-비타 콤플렉스 성분의 고농축 앰플이 피부에 수분감과 영양을 채워 더욱 생기 있는 피부로 가꿔주는 부스팅 마스크다. 치자 성분이 들어있는 노란빛의 가드니아 시트는 에센스를 가득 머금고 있어 맑고 환한 피부로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네이처리퍼블릭 비타페어C 잡티 세럼’은 제주 무농약 그린 레몬 추출물 79.9%를 함유해 투명한 피부로 가꿔준다. 비타민 나무 열매 오일을 고체화시킨 캡슐이 자극없이 피부에 잘 스며들어 풍부한 보습과 영양을 선사한다.
‘보니힐 비타민씨 폼 클렌저’는 비타민 성분 함유로 피부 미백과 건강한 피부 결을 정돈시켜준다. 아스코빅애씨드를 함유해 피부의 노폐물을 말끔하게 제거할 뿐만 아니라 피부 톤을 맑고 깨끗하게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어바웃미 카카두C 라인’은 호주에 서식하는 카카두 나무의 열매인 카카두플럼 추출 성분을 함유한 제품이다. 카카두플럼의 비타민C 함유량은 오렌지의 62배에 달한다. 카카두C 라인은 각질 제거부터 잡티 개선까지 단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잡티 세럼, 토닝 패드, 필링 패드 3종으로 구성됐다.
‘티티에이티 유자 라인’은 유자의 상큼함을 담아 생기 케어에 특화됐다. 유자의 상큼함을 담아 투명한 생기, 맑고 빛나는 피부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 유자 라인에는 유자 래디언스 토너와 유자 래디언스 세럼 2가지 제품이 있다. 특히 토너는 유자, 레몬, 10가지 비타민 성분 함유로 맑고 생기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맥스클리닉 비타-10 바이탈 앰플’은 10가지 비타민으로 미백+보습+영양공급까지 고르게 갖춘 멀티 비타민 앰플이다. 10가지 비타민(베타-카토틴, 티아민에이치씨엘, 리보플라빈, 판테놀, 판토테닉애씨드, 피리독신에이치씨엘, 폴릭애씨드, 아스코빅애씨드, 토코페롤, 바이오틴)이 탄력증진, 영양공급, 피부 보호 및 진정, 보습 등 여러가지 복합 기능을 갖춰 피부 고민을 빠르게 해결한다. 비타민 나무 오일 2500ppm 뿐만 아니라 라임, 아세로라, 키위, 오렌지 추출물을 함유한 프루트 콤플렉스로 생기 넘치고 건강한 피부를 완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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