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라스테이션, 새로운 라이브커머스 생태계 제시

국내 최대 라이브 쇼핑 방송센터…11개 맞춤형 스튜디오‧최고 장비 제공
네이버‧쿠팡으로 한국서…타오바오‧페이스북으로 베트남, 중국서도 판매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1-05-17 10:5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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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지난 11일 국내 최대 규모의 라이브쇼핑 방송센터인 ‘라라스테이션’이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라이브커머스 생태계의 변화를 예고했다.


라라스테이션은 라이브 전용 방송 스튜디오와 전문 라이브 쇼핑 쇼호스트 양성 아카데미를 갖춘 국내 최대 라이브 쇼핑 방송센터다. 부산 전포동 핫플레이스에 면적 1,000평 규모로 지하1층, 지상3층에 11개 맞춤형 스튜디오와 최고 장비를 제공하고 있으며, 라이브커머스 솔루션 판매를 넘어 지역 기반의 상생형 라이브커머스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날 개관일에는 화장품, 음식, 펫 용품, 건강보조식품 등 다양한 상품이 라이브 방송으로 판매됐으며, 특히 중국 오픈마켓인 타오바오와 동영상 플랫폼인 이즐보로 중국 현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상품을 판매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페이스북과 동남아의 대표적인 이커머스 플랫폼인 라자다로 베트남에 상품을 판매하는 등 라이브 방송으로 글로벌 시장에 상품을 판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라라스테이션 이철호 대표이사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뿐만 아니라 브랜드 가치 극대화와 글로벌 유통 채널 제공을 함께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며, “라이브커머스 생태계 구축을 부산에서부터 시작해 전국 지자체와 함께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공동 판매 클러스터 구축, 라이브커머스 실무 교육,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업교육의 일환으로 라이브쇼핑 쇼호스트 양성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중국, 동남아 대형 유통채널과의 협력으로 명실공히 라이브커머스의 메카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성훈 부산시 경제특보와 서은숙 부산진구청장도 참석했다. 박성훈 경제특보는 “부산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테니 이곳이 부산의 상징적인 청년 메카가 돼 탈 부산 현상이 줄어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6일 부산미래혁신위원회는 ‘청년광역시 부산 위한 4대 혁신 과제 제안’ 중 하나로 라이브커머스 산업 육성을 부산시에 제안했다.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국내외 가장 각광받는 미래유통산업 분야로 자리잡아 가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라라스테이션의 성장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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