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레도, 새 향수 출시 기념 단편영화 제작

'믹스드 이모션' 출시 기념 언택트 상영회 진행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21-03-16 12: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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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럭셔리 니치 향수 브랜드 바이레도(BYREDO)가 신제품 향수 출시를 기념해 18분짜리 단편영화를 제작, 언택트 상영회를 가졌다.


바이레도가 제작한 영화는 ‘뿌리는, 깊다(TALL ARE THE ROOTS)’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총 6회에 걸쳐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를 통해 상영했다. 상영작은 신제품 믹스드 이모션(Mixed Emotions) 출시를 기념해 제작한 브랜드의 첫 영화로 향수에 담긴 ‘현 시대의 끊임없는 격동성과 향기로운 화합’을 주제로 연출됐다.


바이레도는 ‘뿌리는, 깊다’의 촬영을 위해 영국 출신의 젊은 영화감독 펜 오밀리(Fenn O’Meally)와 협업했다. 펜 오밀리는 최근 프라다, 샤넬, 나이키 등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와 함께 작업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펜 오밀리는 바이레도의 신제품 믹스드 이모션이 담고 있는 격동성과 화합, 그리고 중성적이면서도 깊은 잔향을 영화로 그려냈다. 세 명의 주인공을 통해 각자가 처한 다양한 현실 속에서 자아를 찾아내고, 끊임없는 대립과 불안정성 속에서도 결국은 향기로운 화합을 이뤄낸다는 내용이다.


이번 영화는 향기가 각자의 피부에서 제각기 다르게 발향되고, 맡는 이에 따라 다르게 느껴 지는 것처럼 영화 또한 자세한 설명이나 주어진 결말 대신 관람하는 고객들이 느끼는 대로 해석할 수 있도록 의도한 것이 특징이다.


영화 관람후 감상평을 남기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신제품 믹스드 이모션 오드퍼퓸 정품과 언택트 시향이 가능한 샘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바이레도 관계자는 “언택트 영화 상영회는 향수 업계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특별한 행사”라면서 “바이레도의 주 고객층인 2030세대는 소비를 하나의 놀이문화로 생각하는 만큼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과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레도의 신제품 믹스드 이모션 오드퍼퓸은 끊임없이 변화하는 세상의 격동성을 표현한 향수다. 첫 노트는 편안함을 주는 마테(허브)와 달콤한 블랙커런트가 어우러지며, 이어 실론 홍차와 바이올렛 잎이 격동적인 향 속에서 편안함과 안정감을 더해준다. 마지막으로 묵직한 자작나무 향과 파피루스가 중성적이면서도 깊은 잔향을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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