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착 커버 뷰티템, 올 봄도 '파데' 열풍

스킨케어 같은 베이스 지향…12홋수 등 갈수록 컬러도 다양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20-03-20 17: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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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이정아 기자] ‘파데(파운데이션)’ 열풍이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연초부터 시작해 신제품과 기존 제품 리뉴얼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얇게 발리고, 오래가고, 촉촉하면서도 ‘커버력까지 좋은’ 파운데이션임을 강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체로 컬러 구성이 다양해진 점도 눈에 띈다. 많게는 10가지, 12가지 홋수까지 선택 폭을 넓힌 브랜드도 꽤 있다.


미샤의 ‘래디언스 퍼펙트핏 파운데이션’은 가볍지만 오래 지속되는 밀착력이 특징이다. 미샤 만의 독자적인 ‘퍼펙트 핏™’ 기술을 적용한 때문. 마이크로 입자 기술의 커버 파우더로 화장을 하지 않은 듯 피부가 편안하게 느껴지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임상시험을 통해 48시간 지속력에 대한 인체 적용 테스트도 완료했다.


게다가 이 제품은 아쿠아 세라마이드와 올리브오일, 마카다미아씨오일, 호호바씨오일, 포도씨오일 등으로 구성된 5모이스트 락 콤플렉스 성분이 촉촉한 피부를 유지시켜준다. 아이보리, 페어, 바닐라, 베이지, 페탈, 샌드 등 여섯 가지 색상으로 준비됐다.


더샘의 ‘스튜디오 파운데이션’은 강력한 밀착 커버로 오래 무너짐 없이 깔끔하게 지속된다. 붉은 기, 잡티, 모공 등 피부 결점을 가려주는 밀착 커버 파운데이션이다. 얇고 가볍게 피팅돼 답답함 없이 편안한 마무리감을 선사한다. 컬러는 쿨 19호, 쿨 21호, 뉴트럴 21호, 뉴트럴 23호 총 4가지다. 휴대 간편한 10ml 용량의 미니 사이즈도 함께 선보였다.


최근 리뉴얼 출시된 스쿠 ‘누드 웨어 리퀴드 EX’는 결점 없이 빛나는 피부를 연출해 준다. 스쿠 만의 ‘컴플렉션 파우더’ 배합으로 답답함 없이 편안하게 피부에 밀착해 시간이 지나도 지금 막 바른 듯 매끄러운 피부처럼 보인다. 스쿠의 스킨케어 제품에 함유된 보습 성분을 배합했다. 총 12가지 컬러로 구성돼 피부 톤과 밝기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리뉴얼 출시된 지베르니 ‘밀착 커버 파운데이션’은 보습 성분 약 60%의 모이스트 베이스가 피부에 촉촉하게 밀착돼 생기 있는 피부 표현을 완성해준다. 17호 포슬린, 21호 라이트 베이지, 22호 내추럴 베이지, 23호 미디움 베이지 4컬러로 구성돼 있다.


블루밍 플라워 콤플렉스가 핑크빛 생기가 감도는 맑은 커버를 선사하며 숨쉬는 에어리 라이트 포뮬러의 부드러운 터치감과 초경량 레이어링으로 피부 결을 따라 가볍게 밀착해 편안한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에스쁘아 ‘프로 테일러 파운데이션 비 실크’는 얇고 매끈한 실크 피부 표현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더 편하고 오래 지속 되도록 리뉴얼됐다. 독자적인 스킨 피팅 실크 필름™ 기술로 실크처럼 얇고 매끈하게 피부에 밀착돼 24시간 리터칭 없이 흐트러짐 없는 실크결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피부 속부터 보습막을 형성하는 히알루론산과 각질을 부드럽게 잠재워주는 천연 유래 AHA 성분이 속 건조나 들뜸 없이 편안하게 피부 결점을 커버해준다. 총 10가지 홋수로 자신의 피부 톤에 맞는 컬러를 쉽게 찾을 수 있다.


랑콤 ‘뗑 클라리피끄 하이드레이팅 파운데이션’은 스킨케어 제품처럼 얇고 촉촉한 포뮬라가 화사하고 건강한 피부를 연출해준다. 스킨케어 성분을 함유해 맑고 촉촉한 피부를 연출해준다. 뉴트럴 쿨톤부터 웜톤까지 6가지 컬러가 있다.


이니스프리의 ‘마이 파운데이션 올데이롱웨어’는 국내외 이니스프리 파운데이션 구매 고객 8,341명의 설문을 반영해 개발됐다. 고객 설문을 분석해 고객들이 만족한 밀착력은 강화하고, 아쉬운 점으로 언급된 지속력과 들뜸이나 끼임은 보완했다.


스마트 세범 픽싱 파우더와 보습 커버 파우더를 함유해 24시간 깔끔하고 매끈한 피부를 연출하는 파운데이션이다. 피부 굴곡을 따라 뭉침 없이 균일하게 밀착돼 세미 매트 피부를 표현한다. 화사한 핑크 베이스의 쿨톤 계열 4종, 깨끗한 아이보리 베이스의 뉴트럴톤 계열 4종 등 총 8가지 맞춤 컬러 구성으로 자신에게 딱 맞는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헤라 ‘글로우 래스팅 파운데이션’은 얇고 투명한 윤기로 24시간 변함없이 빛나는 피부를 만들어준다. 기존 글로우 파운데이션의 단점인 짧은 지속력과 겉도는 발림성을 보완해 선보이는 액상형 파운데이션이다. 쉬어 볼류밍 콤플렉스™가 24시간 맑고 투명한 윤기를 지속시키며 촉촉하게 코팅된 ‘래디언트 파우더’가 피부 결점만 얇고 고르게 가려 효과적인 광채 커버를 완성한다. 총 1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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