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글로벌 영양과학기업 DSM 뉴트리션 코리아의 윤연정 상무가 건강기능식품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정기총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았다.

이 표창은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과 협회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가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윤연정 상무는 2007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건강기능식품공전 개정 활동과 비타민무기질분과 위원, 국제교류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 DSM 한국법인을 이끌면서 국내 건강기능식품산업 활성화와 시장 확대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도 받았다. 세계적으로 영양 과학 분야의 선도적 위치에 있는 글로벌 기업인 DSM이 세계 최초로 상업화된 루테인을 2007년 한국에 첫 도입, 기능성 원료 인증을 받아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면서다.

여기에 협회와 함께 국민들이 안심하고 건강기능식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해온 공도 인정받았다. 또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재평가’에서 DSM 차원에서 적극적인 도움을 줬다는 평가도 받았다. 비타민D와 EPA, DHA 함유 유지의 글로벌 공급사로서 다년간 축적된 데이터와 최신자료, 해외규정, 안전성과 기능성에 대한 과학적 의견, 임상자료 등을 제출해 다양한 각도에서 재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왔다는 것.

윤연정 상무는 “DSM은 자체 기술로 마련된 다양한 기능성 원료를 활용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고 보급하게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4차산업혁명과 인공지능 등 미래 급변하는 기술 트렌드에 맞춰 DSM은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으며, 우수한 글로벌 연구진들과 함께 건강기능식품 시장 선진화에 꾸준히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DSM은 세계 최초로 비타민C 원료를 개발해 75년 이상 선도적인 비타민C 생산자로 자리잡고 있다. 프리미엄 영국산 비타민C 브랜드 Quali®-C 외에도, 최초의 미세조류 식물성 오메가3 브랜드 life’sDHA®와 life’sOMEGA®, 소형어종에서만 추출한 어유 오메가3 브랜드 MEG-3™ 등 다양한 고품질 영양 성분을 생산하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 최초의 루테인 원료 플로라글로(FloraGLO®)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