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여름철은 기온이 높고 자외선이 강해 온몸의 체온이 자주 상승한다. 이로 인한 얼굴 부위의 발열 현상은 기미 발생과 노화를 촉진시키는 작용을 한다. 따라서 피부 관리에 있어 여름철은 더욱 민감한 계절일 수밖에 없다.

게다가 피부 표면이 번들거린다고 해서 피부 속까지 촉촉한 것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피지와 땀의 분비가 많아져 피부가 쉽게 더러워질 수 있다. 강력한 자외선으로 어느 계절보다 수분을 쉽게 빼앗기는 여름철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 그리고 자외선 때문에 각종 피부 질환에 걸리기도 쉽다.

특히 여름 휴가 등으로 야외 활동이 많아지기 때문에 강한 자외선 등에 의한 피부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유지하려면 이에 대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여름철 피부 관리의 핵심은 ‘자외선 차단’이다.

자외선 차단제 T.P.O별 선택해야

여름철 피부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자외선 관리다. 자외선은 피부 건조는 물론 색소 침착과 주름의 주된 원인이다. 따라서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자외선 차단을 생활화하는 것이 필수다.

자외선 차단제는 태양광선 속의 자외선을 산란시키거나 흡수해 피부가 받을 수 있는 각종 자극 증상, 즉 건조, 멜라닌 침착, 붉어짐, 가려움, 일광 화상, 탄력 저하 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준다.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을 흡수하거나 산란하여 피부를 보호한다. 현재 판매되는 자외선 차단제는 이 두 기전에 관여하는 물질이 모두 들어 있다. 제형에 따라 크림 타입, 로션 타입, 스프레이 타입, 스틱 타입 등이 있으며 T.P.O에 자외선차단지수(SPF 지수&PA 지수)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무조건 높은 지수? 자주 덧발라야!

자외선은 크게 파장이 100~280nm인 자외선C(UVC), 280~315nm인 자외선B(UVB), 315~400nm인 자외선A(UVA)로 나눌 수 있다. UVC는 지구의 오존층에서 흡수되어 피부에 도달하지 않는다. UVB와 UVA를 자외선 차단제를 통해 차단한다.

자외선차단지수(SPF)는 UVB를 차단하는 제품의 차단효과를 나타내는 지수이다. SPF 지수 1은 15분 동안 피부를 보호한다는 의미로 SPF 30인 제품은 450분 동안 자외선 차단 효과를 준다는 것을 뜻한다. UVA를 차단하는 PA 지수는 +(차단 효과 있음), ++(차단 효과 상당히 있음), +++(차단 효과 매우 높음)로 나누어 표시한다.

자외선차단지수가 높을수록 피부에 자극적일 것이라는 편견이 있을 수 있으나 우리나라 식약처에서 관련 제품의 기준을 엄격하게 관리하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평소 실내에서 사용하는 자외선 차단제는 SPF15가 기준이지만, 여름철에는 SPF30 이상을 권장하며 야외 활동에는 SPF50을 사용하는 것도 좋다. 다만 완벽한 자외선 차단을 원한다면 무작정 높은 지수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보다 수시로 잘 덧바르는 것이 중요하다.

균일하게 도포되어야 차단 효과 커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 표면에 균일하게 도포되어야 차단 효과를 제대로 발휘할 수 있으므로 외출 30분 전에 얼굴과 목은 물론 햇볕에 노출되는 부위에는 모두 펴 바른다. 기초 케어의 마무리로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해서 얼굴에 바를 때는 얇은 막을 덧씌운 느낌이 들 정도로 충분한 양을 사용해야 한다.

레저나 스포츠 활동중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휴대하면서 2~3시간에 한 번씩 덧발라 땀이나 물에 지워지거나 옷에 닦여 나가는 것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 식약처의 기능성화장품 표시를 반드시 확인하고 사용목적, 차단지수, 민감도 등에 따라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12개월 미만의 유아는 유아 전용 제품을 사용한다. 햇볕이 강한 여름에 장시간 외출하는 경우라면 보다 효과적인 자외선 차단을 위해 선글라스와 챙이 넓은 모자를 함께 쓰는 것도 좋다.

자외선 차단…간편하지만 완벽하게!

자외선막고 주름ㆍ미백 기능까지 OK!

WOMAN

Must Have Item >>> 한율 광채쿠션 커버 SPF50 PA+++

작년 4월 홈쇼핑, 마트 전용으로 출시한 한율 광채쿠션. 8개월만에 매출액 100억을 달성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여기에 더해 아리따움 전용 제품으로 선보인 것이 한율 광채쿠션 커버다.

피부 본연의 광채를 끌어올려주고 주름을 완벽하게 커버해 5살 어려보이는 피부로 표현해준다. 커버력이 높으면서도 피부에 매끈하게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 제품은 완벽한 자외선 차단 효과 뿐 아니라 한율 백화고 크림의 깊은 주름 케어 핵심 성분인 ‘효소처리 인삼 사포닌’ 성분과 더불어 색소 입자를 곱게 갈아 보습 성분을 고르게 분사하는 특허 커버 기술인 ‘한율 농묵공법’을 통해 주름을 완벽하게 커버하고 케어한다.

MAN

Must Have Item >>> 라네즈옴므 쿨 비비 SPF25 PA++

시원한 파란색의 젤 로션 속에 비비 캡슐을 더한 새로운 비비 제품이다. 파란 색상의 젤 로션 제형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기존의 티나는 비비 크림을 부담스러워했던 남성들에게 자연스러운 피부톤 보정과 간편한 사용법을 선사하는 남성 전용 비비 크림이다.

사용시 비비크림을 로션처럼 손바닥에 문지르면 젤 로션 속 비비 캡슐이 터지면서 색깔이 바뀌어 부족한 피부톤을 빠르고 자연스럽게 보정해준다. 때문에 거울 없이 손바닥으로도 균일하게 펴바를 수 있는 간편한 사용법이 특징이다. 자연스러운 피부톤 보정은 물론 수분감과 쿨링감을 동시에 선사한다. 생활 속 자외선 차단은 물론 깨끗한 피부를 위한 미백 기능까지 해결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