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 30억 규모 아리따운 물품 기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CMN]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이 ‘아리따운 물품 나눔’을 통해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에 30억원 규모의 화장품, 생활용품, 녹차를 기부했다.
전달식은 7월 2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렸다. 아모레퍼시픽 홍보실 이희복 상무<사진 왼쪽>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주현 사무총장<사진 오른쪽>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리따운 물품 나눔’은 아모레퍼시픽이 사회복지시설의 거주자나 이용자의 생활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한 물품 지원 활동으로 지난 2003년 ‘사랑의 물품 나눔’이라는 독자적인 기부활동으로 시작됐다. 2009년부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업을 통해 전국 3,000여 개 사회복지시설에 매년 30억원 규모의 화장품, 생활용품, 녹차 등을 기부하는 ‘아리따운 물품 나눔’으로 확대돼, 진행해오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홍보실 이희복 상무는 “아모레퍼시픽의 작은 나눔이 우리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고 나아가 우리 이웃들에 대한 사회적 차원의 관심 증대로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우리 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앞장서면서 기업 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소임을 다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