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 이창주)가 운영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가 틱톡(TikTok)에서 브랜드 누적 조회수 24억 뷰를 돌파하며 K뷰티의 글로벌 대세감을 증명했다.
틱톡은 북미를 중심으로 MZ세대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숏폼 플랫폼으로, 아누아는 2022년 미국 시장 진출 이후 틱톡을 활용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며 북미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왔다. 그 결과, 브랜드 관련 콘텐츠가 12만 5천 개 이상 발행됐으며, 누적 조회수 24억 뷰라는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아누아의 대표 제품인 ‘어성초 포어 컨트롤 클렌징 오일’은 해시태그를 통해 3억 3천8백만 뷰를 넘어서며 큰 관심을 받았다. 이는 아누아가 미국 시장에 진출한 지 약 3년 만에 이룬 성과로,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아누아는 틱톡 이커머스 채널인 틱톡샵에서도 눈에 띄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7월, 단일 브랜드 매출액 기준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현재는 K뷰티 브랜드 중 매출액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특히 틱톡샵 베스트셀러인 ‘얼티밋 스킨케어 루틴 세트’는 지난 3일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 약 13만 3천 개를 기록했다. 또한 최근 3개월 동안 신규 고객 비율 80% 이상을 유지하는 등 지속적인 고객 유입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아누아 관계자는 “틱톡을 활용한 소비자 친화적인 마케팅 전략이 글로벌 소비자들과 강력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브랜드 성장을 이끈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와 뛰어난 제품력으로 K뷰티의 위상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굳힐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누아는 2019년 론칭 이후 매년 20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입지를 넓힌 스킨케어 브랜드로,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뛰어난 현지화 전략과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어성초 토너, 클렌징 오일, TXA 세럼 등 지속적으로 히어로 제품을 선보이며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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