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더파운더즈(각자대표 이선형, 이창주)가 운영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아누아(ANUA)가 최근 영국 최대 드럭스토어 ‘부츠(Boots)’에 입점해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하는 등 현지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부츠는 영국 전역에 2,5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유럽 최대 규모의 드럭스토어 체인으로, 아누아는 지난 9월 25일 부츠 온라인 스토어에 공식 입점했다. 아누아가 어성초 라인에 이은 새로운 히어로 제품으로 소개한 ‘TXA 다크 스팟 세럼’은 출시 하루 만에 온라인 물량이 완판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아누아의 베스트셀러인 ‘어성초 포어 컨트롤 클렌징오일’은 동시 입점한 K뷰티 브랜드 중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면서 글로벌 K뷰티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졌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아누아는 10월 내로 영국 전역 120여 개 부츠 오프라인 매장에 입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첼시(Chelsey) 부츠 뷰티 디렉터는 “아누아의 초기 판매 성과가 기대 이상으로 매우 인상적”이라면서, “오프라인 매장에서 아누아 제품을 더 빨리 받을 수 있을지 문의가 들어올 정도로 기대감이 크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아누아와 적극적으로 협업해 영국 시장에서 K뷰티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