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예대, 뷰티네일전공 졸업작품전 개최

10월 8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미루갤러리서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4-10-12 21: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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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미용예술학부 뷰티네일전공은 10월 8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중구에 위치한 미루갤러리에서 ‘2024 졸업작품전’을 개최한다.

‘Fusion&Harmony’를 주제로 한 이번 졸업작품전에는 믹스미디어, 판타지네일, 콜라주 네일 등 3개 분야, 77개 작품이 전시 중이다. 전시 기간 이후에는 사이버 전시관을 통해 감상할 수 있도록 했으며, 사이버 전시관은 정화예술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들어갈 수 있다.

뷰티네일전공 학생들은 창의적으로 주제를 해석해 스토리텔링을 담아낸 작품을 선보였으며, 대학 생활 중 갈고닦은 역량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김유빈(23학번), 최아윤(23학번) 학생 대표는 “이번 졸업작품전은 저희를 지지하고 응원해 주신 감사한 분들께 지난 2년 동안의 배움의 결실을 보여드릴 수 있는 큰 의미가 있는 자리”라며 “처음으로 외부에서 전시하는 졸업작품전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 주시면 더욱더 값지고 뜻깊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아름 학과장은 “학생들이 흘린 땀과 열정이 멋진 결실을 맺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네일 아티스트로서의 첫걸음을 내디딘 여러분을 응원한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정화예술대학교 뷰티네일전공은 대한민국 최초 네일 독립 전공으로 최고의 네일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으며, 진로 및 취업 분야별 세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40명의 학생이 네일 케어와 페디큐어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전문 실습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풍부한 경력을 갖춘 교수진이 현장형 실무교육을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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