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화장품 안전성 가이드라인 공개

화장품산업연구원, ‘EU, 일본, 중국, 미국’ 안전 규제 세미나 개최

문상록 기자 mir1967@cmn.co.kr [기사입력 : 2024-10-16 10: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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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문상록 기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신행)은 오는 10월 31일 서울 양재 시민의숲역 인근 aT센터 창조룸-I에서 ‘화장품 안전성 평가 및 수출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REACH24시코리아의 규제 전문가들이 각 파트를 맡아 국내 화장품 수출 주요 국가인 EU, 일본, 중국, 미국의 가이드라인에 대한 심층적인 설명과 함께 화장품 원료 및 완제품에 대한 안전성 평가 보고서 사례 연구를 바탕으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화장품산업연구원은 지난 8월부터 중국 안전성 규제 가이드라인 배포를 시작으로 9월에는 미국과 일본, 그리고 최근 10월에는 EU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추가로 완성해 배포하고 있다.

화장품산업연구원 관계자는 “배포 중인 수출 주요 국가에 대한 안전성 평가 가이드라인과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정확한 안전성 평가 기준을 이해하고, 글로벌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이러한 노력이 국내 기업의 수출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미나 신청은 10월 29일까지 올코스 화장품산업정보포털(https://www.allcos.biz/)에서 하면 된다.

한편, 화장품산업연구원이 배포하고 있는 각국의 화장품 규제 가이드라인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의 국가별 화장품 원료 통합 정보 시스템 또는 화장품 원료 안전성 검토 시스템의 커뮤니티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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