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소설의 감동을 향기로 만나 보세요~

밀러 해리스 스토리즈 컬렉션 3종 신제품 국내 론칭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4-07-09 15: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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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럭셔리 니치 퍼퓸 부티크, 라뜰리에 데 퍼퓸이 각기 다른 나라의 도시를 배경으로한 세계적인 소설 3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밀러 해리스 스토리즈 컬렉션(Stories Collection)’을 국내 론칭한다.

밀러 해리스의 글로벌 스테디 셀러인 스케르초(Scherzo) 오 드 퍼퓸과 더블어 새로운 2가지 향수인 셀라돈(Celadon) 오 드 퍼퓸’, ‘수플로(Soufflot) 오드 퍼퓸3종으로 구성된 컬렉션이다.

스케르초(Scherzo)는 소설 ‘Tender is the Night’에서 영감을 받아 1930년대 프랑스 리비에라의 찬란하고 화려함을 과일, , 반짝이는 햇살로 가득 찬 향기로 재현한 밀러 해리스의 대표 향수이다.

짙은 붉은 장미, 작약, 노란 수선화 그리고 하얀 해동화가 어우러져 풍부한 색감과 깊이를 드러내며 달콤함이 가득한 강렬하고 활기찬 향기를 선사한다. 귤의 달콤함과 다바나 특유의 향이 대조적인 매력을 더하며 우드, 파출리 그리고 스윗한 노트가 향수를 포근하게 마무리된다.

셀라돈(Celadon)은 소설 ‘Dream of the red chamber’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향수로, 토마토 잎과 차의 그린 노트를 통해 자연스럽게 소설 내용의 중심에 있는 풀과 옥석을 떠올리게하는 매혹적인 향을 가지고 있다.

감귤류의 노트는 카다멈과 조우하여 상큼한 느낌을 주면서 매그놀리아와 마테티가 어우러져 부드러운 향의 여정으로 이끈다. 라벤더와 화이트 머스크가 순수함을 자아내고, 인디안 튜베로즈는 크리미한 우아함과 깊이를 선사한다. 삼나무와 스모키 노트의 조화로 우디한 향이 빛을 발하며 섬세하게 마무리 된다.

수플로(Soufflot)는 소설 ‘The Sun Also Rises’에 나오는 한 구절에서 영감을 받아 하얀 꽃들로 가득 찬 정원을 지나 밤나무 사이로 내리쬐는 따스한 햇빛처럼 매혹적인 파리의 봄날 아침을 표현한 향수이다.

달콤한 견과류와 섬세한 꽃 향기가 어우러진 매혹적이며 타바코 향은 수플로 거리의 카페에서 브리오슈와 커피를 즐기며 아침 신문을 읽는 풍경을 떠올리게 한다. 또한, , 헤이즐넛, 그린 만다린, , 레더, 그리고 업사이클링된 올카녹스의 흥미로운 조합으로 이루어진 구어멍드 플로럴 향으로 아름답게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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