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 초격차로” 코스맥스그룹 신규 CI 공개
‘One Cosmax’ 강조…뷰티&헬스 종합 서비스 기업 비전 반영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4-07-11 10: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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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글로벌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연구·
개발·
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그룹(
회장 이경수)
이 CI(Corporate Identity)
를 변경하고 지난 10
일 신규 CI
를 공개했다.
새로운 CI
에는 K
뷰티를 넘어 글로벌 뷰티&
헬스 종합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한 코스맥스그룹의 정체성을 반영했다.
새 CI
는 코스맥스의 경영 철학인 바름·
다름·
아름을 상징하는 낙관 형태의 심볼을 유지하고 기존 우측 상단에서 중앙 배치로 수정했다.
해외 법인 지명은 워드마크 아래로,
계열사명은 심볼 오른쪽에 배치해 기본 CI
를 기준으로 통일성 있는 변주가 가능하다.
CI
하단에 함께 사용하던 태그라인(tagline:
기업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함축적인 문구)
은 삭제했다.
대신 기존 ‘K
뷰티의 과학(The Science of Korean Beauty)’
에서 ‘
아름다움의 과학(The Science of Beauty)’
으로 변경하고 향후 코스맥스그룹을 설명하는 고유 수식어로 사용한다.
이어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 이미지를 반영해 선과 픽토그램 중심의 디자인 가이드라인도 수립했다.
신규 CI
및 가이드라인은 본사 및 해외법인 홈페이지,
명함,
사원증 등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코스맥스그룹은 1992
년 사과 세 개의 약속(
바름,
다름,
아름)
으로 출발해 K
뷰티 산업의 선봉장에서 최초와 혁신 기술을 잇따라 선보이며 화장품에서 건강기능식품,
의약품으로 사업 분야를 꾸준히 확장해왔다.
2024
년 상반기 기준 코스맥스그룹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
태국,
호주 등 전 세계 27
개 생산기지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다.
화장품 부문 사업회사인 코스맥스는 지난 2015
년부터 글로벌 1
위 화장품 ODM
사로 평가받고 있으며 초격차 기술로 업계를 리딩하고 있다.
코스맥스그룹 관계자는 “
그룹의 글로벌 정체성 및 통일성을 강화하고자 CI
현대화 작업을 진행했다”
며 “
고객에게 최초와 최고의 감동을 전달한다는 메시지로 글로벌 No.1
뷰티&
헬스 종합 서비스 기업으로 나아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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