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018억 원

영업이익 240억 원 달성…전년 동기대비 무려 3,780% 증가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4-05-17 10: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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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브이티는 올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4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80% 증가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한 1,018억 원이다.

브이티는 일본 시장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고 있다. 특히 리들샷은 작년 출시 3분기만에 브이티의 주력 매출 제품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그 추세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 기존의 일본 시장은 물론, 한국 시장에서도 주요 온라인 사이트에서 완판이 이루어지고 있고 다이소에도 입소문 잇템으로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리들샷 라인은 시카 추출물과 함께 물리적 피부 재생을 통한 유효성분의 흡수력을 높여 피부의 진정과 재생을 도와주는 제품이다. 기존의 제품과 다른 새로운 개념의 화장품으로 바르는 피부미용 기기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리들샷은 기존의 100, 300, 700 라인 외에 스팟케어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춘 민감성 피부용 50샷과 보다 강력한 스킨케어를 도와주는 1000샷 라인이 있다.

브이티 관계자는 올해 한국 시장은 올리브영과 다이소를 중심으로 성장이 지속될 것이며 국가별 매출 다변화가 이루어지는 원년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덧붙여 미국 시장은 작년 11월 아마존US 브랜드관 오픈 후 리들샷을 중심으로 매출 발생이 시작되었고 중국 시장은 리들샷 위생 허가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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