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우드랩코리아 창고 증축 “미국 고객사 납기 대응”
FDA 수준 적합…미국 브랜드사 대량 수주 따른 대량 납기 준수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4-04-10 14:15:57]
[CMN]
글로벌 화장품 OGM
기업 코스메카코리아의 미국법인인 잉글우드랩은 자회사 잉글우드랩코리아의 창고를 증축했다고 지난 4
일 밝혔다.
잉글우드랩코리아는 기존 공장 부지에 창고를 증축해 대량수주에 따른 안정적인 물류 기반을 확보했다.
증축 후 잉글우드랩코리아 공장 규모는 26.0%
증가한 8,489
㎡이다.
현재 잉글우드랩코리아는 기초,
색조, OTC(Over-the-Counter)
화장품을 제조 생산(ODM)
하고 있다.
미국 현지 인디 뷰티 브랜드사의 수주 증가로 2023
년 1,008
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이는 2022
년 418
억 원 대비 141.3%
성장한 실적이다.
잉글우드랩코리아 공장은 cGPM
인증을 받은 공장으로 2019
년 FDA OTC Audit(
감사)
에 통과했다.
엄격한 품질 및 생산관리 시스템으로 화장품을 제조 생산하고 있고,
아마존(Amazon),
월마트(Walmart),
얼타(Ulta)
등 미국향 고객사의 화장품 유통채널 확대로 매출 성장성이 이어지고 있다.
잉글우드랩 관계자는 “
이번 창고 증축 완료를 통해 미국 고객사의 대량 수주를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
며 “
장기적 관점에서 창고 등 인프라 준비를 통해 지속가능한 내실을 다지기 위한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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