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감각적인 향을 통해 개인의 사적이고 소중한 기억들을 떠오르게 하는 라이프스타일 뷰티 브랜드 ‘포스트에세이(Postessay)’가 배우 남주혁과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포스트에세이는 ‘향을 통해 써내려갈 에세이 같은 시간’이라는 감성적인 메시지를 담은 브랜드로, 공식 모델로 최근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호평받은 배우 남주혁을 발탁한 바 있다.

모델 발탁 후 진행한 이번 화보에서 향수뿐만 아니라 핸드워시, 바디로션, 디퓨저 등 다양한 제품과 함께 4가지 시그니처 향이 연상되는 각기 다른 컨셉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배우 남주혁은 “포스트에세이는 다른 향 브랜드와는 차별화된 스토리텔링과 자꾸만 맡고 싶은 친근한 향으로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 브랜드이다”라며 “결이 다른 다양한 작품을 통해 수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것처럼 포스트에세이의 향을 통해 다양한 감정을 공유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포스트에세이는 제품 디자이너이자 방송인인 김충재 작가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해 자신만의 철학과 섬세한 디테일을 더한 감각적인 스토리를 통해 전반적인 기획부터 론칭까지 함께했다. 오는 9월 공식 론칭할 예정이다.

4가지 시그니처 향이 담긴 프롤로그 세트를 선공개한 후 핸드, 바디,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아침의 꽃내음을 연상시키는 산뜻한 느낌의 ‘잔 브릴리언트(Jan Brilliant)’, 저녁 밤의 시원함과 몽상이 담긴 쳇 베이커의 곡에서 영감을 받은 ‘얼모스트 블루(Almost Blue)’, 영화 비포선라이즈 장면 속 서로에게 이끌리는 찰나의 순간과 감정을 담은 ‘도즈 인 러브(Those In Love)’, 헤르만 헤세의 소설 데미안에서 그려낸 내면의 여정과 작가의 세계관이 담긴 ‘프롬 데미안(From Demian)’ 등 개인의 사적이고 사소한 기억을 상기시킬 감각적인 4가지 향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