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ITZY 메이블린 글로벌 뮤즈 발탁

메이블린 뉴욕 "최초의 한국인 글로벌 뮤즈이자 뮤지션 뮤즈"

이정아 기자 leeah@cmn.co.kr [기사입력 : 2021-04-02 14: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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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메이블린 뉴욕은 K-POP 대표 걸그룹 ITZY(있지)를 새로운 글로벌 모델로 발탁하고 ITZY와 함께한 캠페인 영상과 화보를 지난달 31일 전 세계 동시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ITZY는 메이블린 뉴욕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한국인 뮤즈이자 최초의 뮤지션 뮤즈다. 모델 지지 하디드, 배우 스톰 리드 등과 함께 메이블린 뉴욕 글로벌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지난달 31일 공개된 화보 속 ITZY는 강렬한 레드 립과 또렷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MZ 세대 취향을 저격하는 걸크러시 매력을 한껏 발산하고 있다.


2019년 데뷔와 동시에 디지털 싱글 ‘달라 달라’로 빌보드 유튜브 차트 2위, 아이튠즈 12개 지역 음원차트 1위를 휩쓴 ITZY는 단 시간 내 K-POP 걸그룹 차세대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ITZY는 오는 4월 30일 발매 예정인 새 앨범 ‘GUESS WHO’를 통해 글로벌 대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메이블린 뉴욕 트리샤 아이야가리 글로벌 브랜드 대표는 “ITZY만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자신감 넘치는 5명 멤버의 각기 다른 매력이 메이블린 뉴욕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ITZY는 “메이블린 뉴욕의 팬이자 뮤즈로서, ITZY만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세계 팬들과 나눌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ITZY는 메이블린 뉴욕과 함께 멤버 별로 개성을 살린 감각적인 메이크업 룩과 함께 트렌디한 제품을 선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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