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글리시크 '유기농 과일 러브젤' 화제
크라우드 펀딩 2462% 이상 초과 달성
[CMN] 로컬 브랜딩 기업 브로컬리컴퍼니(대표 김지영)의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글리시크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에서 목표금액을 2,400%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어글리시크는 품질은 좋지만 조금 상처가 있다는 이유로 버려지는 ‘못난이 농산물’을 화장품으로 업사이클링하는 뷰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다. 못난이 농산물의 가치를 ‘그냥 나답게’ 있는 그대로 보자는 브랜드 철학과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제품을 개발했다.
펀딩 중인 러브젤은 충남 홍성의 유기농 복숭아로 만든 ‘오가닉 피치 이너젤’과 제주의 유기농 풋귤로 만든 ‘오가닉 그린탠저린 이너젤’ 2종이다.
와디즈를 통해 지난 8일 첫 공개된 어글리시크 오가닉 이너젤은 펀딩 중반인 19일 현재 목표액 2,462%를 달성하며 순항 중이다. 일반적으로 펀딩이 어려운 카테고리인 성인용품에서 보기 드문 수치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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