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피부미용사회-한국미용학회, 미용 교육 발전 위해 ‘맞손’

지난 12일 ‘K-Beauty 및 미용 교육 발전을 위한 협약’ 체결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5-02-13 오후 7: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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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회장 조수경)와 한국미용학회(회장 김해남)는 지난 12일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회의실에서 ‘K-Beauty 및 미용 교육 발전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피부미용 관련 국내 최대 법정 단체인 (사)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와 국내 미용 관련 학회 중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한국미용학회가 미용 교육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는 소식에 미용업계는 앞으로의 활동이 주목된다며 반기는 분위기다.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와 한국미용학회는 상호 신뢰의 정신을 바탕으로 산학 정보교류 등 상호 협력을 통해 K-Beauty와 미용 교육 분야(피부미용)의 발전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세부 내용은 △학문적 발전을 위한 공동 추진 △산학 협력 프로그램 개발 △회원 상호간 교류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피부미용사회중앙회 조수경 회장, 이계영 부회장과 한국미용학회 김해남 회장, 최경임 고문, 김경미 피부미용분과위원장, 신규옥 편집위원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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