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N] 에이블리코퍼레이션(대표 강석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스킨푸드’와 공동 개발한 ‘피치뽀송 징크피씨에이(PCA) 3종’을 단독 선론칭하고, 이를 기념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스킨푸드 선론칭은 에이블리가 단순 판매 채널 역할을 넘어, 신상품 출시 전 과정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상품 콘셉트, 제형 등 상품 기획 단계부터 에이블리 고객 니즈를 반영했으며 이후 상품 테스트, 포장(패키징) 선정 등 상품 개발 및 브랜딩 과정에도 에이블리 뷰티 전문 MD의 참여가 이뤄졌다. 버티컬 커머스 1위 규모 사용자(MAU)로부터 쌓인 에이블리 빅데이터와 스킨푸드의 기술력이 만나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스킨푸드 관계자는 “에이블리는 월 980만 명의 전문몰 최대 규모 사용자 수는 물론, 신상품을 빠르게 경험하고자 하며 리뷰 작성에도 적극적인 뷰티 고관여 고객이 다수 모여있는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이번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신상품 론칭 준비 단계부터 에이블리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핵심 고객층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반영할 수 있다는 점이 여타 협업 사례와 차별화되는 특징”이라고 전했다.
선 출시 기념 기획전은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스킨케어 신상품 3종을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가장 먼저 선보인다. ‘피치뽀송 징크피씨에이’ 3종은 △에센스 △패드 △토닝 크림으로 구성되며, 미백 및 보습에 도움을 주는 납작 복숭아 추출물과 피지 진정 관리를 돕는 징크피씨에이 성분을 담았다. 촉촉함을 유지하면서도 보송한 마무리감으로 기초 스킨케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는 환절기부터 여름까지 높은 수요가 기대된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에이블리 뷰티는 신상품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테스트베드(Test Bed)’ 역할을 넘어, 뷰티 브랜드가 에이블리 고객 니즈에 맞춘 전용 상품을 출시하는 채널로서 위상을 확고히 다졌다”며 “앞으로도 공동 개발, 단독 선론칭, 컬래버 등 뷰티 브랜드가 고객 접점 확대와 매출 확대를 위해 다채로운 시도를 이어갈 수 있는 ‘뷰티 놀이터’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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