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레도, ‘블랑쉬 앱솔뤼 드 퍼퓸’ 출시

순수함Vs강렬함 대조적 조화 탐구 새로운 차원의 향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5-03-14 오후 12: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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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푸치코리아(Puig Korea)의 언유주얼 뷰티 브랜드 바이레도(BYREDO)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향 중 하나인 블랑쉬(Blanche)의 새로운 라인업인 ‘블랑쉬 앱솔뤼 드 퍼퓸(Blanche Absolu De Parfum)’을 선보인다.

바이레도 블랑쉬는 프랑스어로 ‘화이트’를 의미하는 이름처럼 하얗고 깨끗한 코튼 시트에서 느껴지는 맑고 순수한 향이 특징으로, 바이레도의 아이코닉한 향이자 베스트셀러로 자리잡고 있다.

새롭게 선보인 ‘블랑쉬 앱솔뤼 드 퍼퓸’은 깨끗함과 투명함을 상징하는 블랑쉬의 핵심을 유지하면서, 기존 ‘블랑쉬 오 드 퍼퓸’의 향을 새로운 차원으로 확장해 한층 강렬한 감각적 경험을 선사한다.

더 대담해진 플로럴 머스크 계열의 노트를 중심으로, 알데하이드 향의 조합을 극대화하고 탑 노트에 블랙 페퍼를 가미해 강렬함을 더했다. 이어 따뜻한 앰버 우드로 마무리되는 베이스 노트에 캐시미어 우드의 부드러움과 드라이 캐시메란의 세련된 매력이 더해져 깊이 있는 향의 여운을 남긴다.

보틀 디자인도 장인정신을 기념하는 새로운 오브제로 탄생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블랙 컬러의 대비를 강조해 블랑쉬 앱솔뤼가 상징하는 순수함과 강렬함을 동시에 표현했다. 여기에 일본의 전통적인 우드버닝 기법에서 영감을 받은 캡, 길게 뻗은 넥과 부드러운 곡선의 보틀, 골드와 실버 링이 장식된 스프레이 노즐로 정교하고 감각적인 디테일을 추가했다. 새로운 보틀 디자인은 바이레도가 추구하는 미니멀리즘과 감각적인 럭셔리, 그리고 예술적인 가치와 미학을 완벽하게 담은 결과물이다.

바이레도는 블랑쉬 앱솔뤼 드 퍼퓸 출시를 기념해 세계적인 패션 사진작가 ‘매튜 타마로(Matthew Tammaro)’와의 협업을 통해 부드러움과 대담함이 조화를 이루는 사랑의 본질을 담은 새로운 캠페인을 전개한다.

전직 무용수이자 안무가 ‘임레 반 옵스탈(Imre Van Opstal)’과 다이나믹한 모델 ‘헤더 케메스키(Heather Kemesky)’가 함께 한 이번 캠페인은 임레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헤더의 절제된 존재감을 통해 블랑쉬가 추구하는 ‘친밀함’이라는 본질을 담아 예술적이고 감각적인 비주얼로 완성됐다.

푸치코리아 바이레도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블랑쉬 앱솔뤼 드 퍼퓸’은 바이레도 특유의 독창성과 예술성을 담아 인간적인 친밀함을 순수함과 강렬함이 공존하는 새로운 차원의 향으로 재해석한 제품”이라며 “바이레도 블랑쉬의 아이코닉한 향은 앞으로 바디 케어, 홈 컬렉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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