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딧세이, ‘미하라 야스히로’와 협업 컬렉션 출시

뷰티와 패션의 경계 허무는 혁신 한정판 컬렉션 선보여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4-12-06 10:43:36]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CMN] 아모레퍼시픽의 남성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 오딧세이(ODYSSEY)가 일본 패션 디자이너 미하라 야스히로(Mihara Yasuhiro)와 협업해 뷰티와 패션의 경계를 허무는 혁신적인 컬렉션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스킨케어와 패션 아이템이 결합한 기프트 세트를 출시한다. 우디 머스크 향의 ‘생츄어리’ 라인 토너와 모이스처라이저 제품을 메인으로 미하라 야스히로가 직접 조향에 참여한 슈&패브릭 스프레이, 그리고 블레이키 스니커즈 키링으로 구성했다.

기프트 세트 구매 시 미하라 야스히로가 디자인한 캔버스 재질의 토트백과 슈박스에서 영감을 얻은 크로스백을 추가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는 스페셜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한정판 컬렉션은 30여 년의 헤리티지를 지닌 두 브랜드의 공통점을 발견해 협업을 시작했다. 새로운 스킨케어 리추얼을 제안하는 오딧세이와 일본 패션계의 선구자 역할을 하는 미하라 야스히로가 만나 독창성과 실험정신을 중심으로 남성 라이프스타일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번 협업에 참여한 미하라 야스히로는 “오딧세이와의 협업은 평범한 일상을 넘어 새로운 에너지를 불러일으키는 작업이었다”라며, “두 브랜드가 가진 창조 정신이 고객들에게 신선한 영감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하라 야스히로의 시그니처 스니커즈 ‘블레이키(Blakey)’도 오딧세이 협업 에디션으로 한정 출시한다. 블레이키 라인 최초로 딥 그린 컬러를 채택했으며 오딧세이 ‘챕터파이브’를 상징하는 V로고와 편백나무 향에서 영감을 얻은 패턴이 돋보인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