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퓨, 트와이스 다현과 첫 글로벌 온라인 팬미팅

글로벌 앰버서더 활동 4년만에 성사…4개국서 생중계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4-07-31 21: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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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에이블씨엔씨(대표 신유정)는 어퓨가 브랜드 앰버서더 트와이스 다현과 함께 글로벌 온라인 팬미팅을 최초로 진행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다현은 어퓨와 4년 연속 인연을 이어오며 최장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어퓨는 다현의 글로벌 영향력과 두터운 팬덤을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전 세계 각지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이번 팬미팅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다현과 함께 그동안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시간 기준 30일 오후 10시에 개최되는 팬미팅은 한국, 일본, 미국, 인도네시아 4개국에서 온라인으로 동시에 생중계된다.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 공개 생중계는 해당 국가 거주자라면 접속 링크를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어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전에 받은 질문에 다현이 직접 답하거나 글로벌 팬들이 다현에게 준 미션을 수행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다현의 최신 근황은 물론, 다현이 즐겨쓰는 어퓨 제품 정보와 뷰티 꿀팁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2부는 1:1 영상 통화 코너로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개별 당첨자 대상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지난 6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사전 응모 이벤트를 진행, 팬미팅 진행 국가별로 5인씩 총 20인을 추첨하여 선정했다.

에이블씨엔씨에 따르면 다현과 1:1 영상 통화 기회를 잡고자 하는 팬들의 반응이 뜨거웠으며, 특히 참가 대상 국가에 포함되지 않아 참여하지 못한 해외 팬들의 아쉬움이 섞인 댓글이 공식 인스타그램에 쇄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예서 에이블씨엔씨 마케팅본부장은 지난 4년간 트와이스 다현과 함께 어퓨가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확고한 입지를 다지면서 인지도와 호감도를 크게 높일 수 있었다라며 전 세계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더욱 사랑받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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