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디딤씨앗통장 장학금 지원사업 후원

취약계층 아동 200명에 향후 6년간 총 7억 2천만원 지원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4-07-22 10: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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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애경산업이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하 희망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18디딤씨앗통장 장학금 지원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애경산업 김상준 대표이사, 희망사 김동우 부회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황인식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진출 시 학자금·취업·주거마련 등에 필요한 초기비용 마련을 지원하고자 정부에서 운영하는 아동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아동(후원자)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국가가 월 최대 10만원 한도로 1:2로 매칭 지원하며 아동의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통장이다.

애경산업과 희망사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향후 6년간 총 72천만 원을 지원한다. 후원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5만 원씩 전국 취약계층 아동 총 200명의 디딤씨앗통장에 적립될 예정이다. 애경산업과 희망사는 2018~2023년까지 5년간 총 6억 원을 디딤씨앗통장 장학금 지원사업에 이미 후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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