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어퓨, 무신사 손잡고 팝업 오픈

내달 16일까지 2주간 무신사 스퀘어 성수2호점서 열려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4-07-09 14:27:04]

[CMN] 에이블씨엔씨(대표 신유정)의 화장품 브랜드 어퓨가 국내 1위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손잡고 오는 16일까지 성수동에서 단독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퓨와 무신사 뷰티가 함께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최근 히트상품인 어퓨의 ‘워터락 피니셔’ 매출이 급상승하면서 무신사 측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어퓨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무신사 뷰티 카테고리 내 워터락 피니셔의 매출은 전월 대비 34배 급증했다.

어퓨의 워터락 피니셔는 화장이 무너지기 쉬운 여름철에 메이크업 전후로 사용할 수 있는 액체형 파우더 제품이다. 수분감이 있는 제형에 3중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건조함 없이 유분을 잡아주고 보송한 피부를 표현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1회 사용 만으로도 피부 온도를 -4.12도 내려줘 여름철 인기 아이템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어퓨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브랜드와 제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여름에 더욱 특화된 워터락 피니셔의 고객 경험을 높여 매출 상승세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어퓨X무신사 뷰티 팝업스토어는 서울 성동구 무신사 스퀘어 성수2호점 1층에서 매일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운영된다.

어퓨X무신사 뷰티 팝업스토어는 워터락 피니셔의 상쾌한 쿨링감과 수분 제형을 연상시키는 시원한 파스텔 블루톤으로 연출됐다. 특히 방문객들이 ‘워터파우더’라는 신개념 제형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연상할 수 있도록 흰색 원형 구와 같은 디자인 요소들을 팝업 전반에 배치해 재미 요소를 더했다.

조예서 에이블씨엔씨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본격적인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어퓨만의 혁신적인 기술이 담긴 워터락 라인 제품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무신사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워터락 피니셔를 직접 경험하며 차별화된 제품력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