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N] 애경산업은 대표 화장품 브랜드 ‘AGE20’S(에이지투웨니스)’가 글로벌 고객 타깃층을 확대하고 브랜드 밸류업을 위해 신규 프리미엄 라인 ‘스포트라이트’를 중국 시장에 선보였다고 밝혔다.

AGE20’S는 스포트라이트 라인 론칭을 기념하고 브랜드 인지도 확대를 위해 지난달 28일 중국 항저우에 있는 량주 문화예술센터(良渚 文化艺术中心)에서 ‘한 여름밤 빛의 항연’ 행사를 진행했다.

현지 유통 관계자, 왕홍 등 300여명을 초청해 스포트라이트 라인 신제품과 올해 초에 출시한 더 테일러드 에센스 팩트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며 브랜드의 고급스러운 가치를 전달했다.

특히 빛으로 주목받는 스포트라이트와 더 테일러드 팩트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에서 영감을 받아 화려한 조명을 활용해 포토제닉한 공간으로 이번 행사장을 꾸몄다. △고급 부티크 호텔 로비를 연상케 하는 ‘웰컴존’ △제품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신제품 체험존’ △블루카펫의 뮤지컬 무대 같은 ‘360도 포토존’ 등 다양한 공간을 구성하며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와 더불어 브랜드 현지 모델인 배우 ‘진철원(陈哲远)’이 행사에 참여해 제품 시연 및 토크쇼 등을 진행하며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AGE20’S의 스포트라이트 라인은 브랜드의 스테디셀러인 ‘에센스 팩트’를 비롯해 투명하게 빛나는 피부결을 연출해 주는 ‘메이크업 베이스’와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여주는 ‘프레스드 파우더’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스포트라이트 에센스 팩트는 광채 나는 피부를 선호하는 현지 소비자의 베이스 취향을 반영해 피부의 결광, 수분광, 속광, 생기광 등 4D 광채로 눈부시게 빛나는 피부를 표현해 주는 제품이다. AGE20’S만의 항산화 특허 성분을 함유해 다크닝 없는 밝고 환한 피부톤을 유지해 주며, 세밀한 입자의 베이스가 피부에 얇고 매끈하게 밀착돼 답답함 없이 편안한 커버를 도와준다.

스포트라이트 메이크업 베이스는 스킨톤 파우더를 함유해 고르지 않은 피부톤을 맑고 투명하게 연출해 주며, 피부의 유·수분을 케어해 시간이 지나도 빛나는 광채 피부를 표현해 준다. 스포트라이트 프레스드 파우더는 흰색, 보라색, 핑크색 3가지 색상의 파우더를 함유해 피부를 화사하게 밝혀주며 피부의 유분을 흡착해 메이크업의 지속력을 높여준다.

AGE20’S 스포트라이트 라인은 현지 주요 디지털 플랫폼인 티몰, 징동닷컴 등과 라이브 커머스 기반의 틱톡(더우인) 등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또한 왕홍을 활용한 라이브 커머스 등을 통해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제고할 계획이다.

AGE20’S 담당자는 “올해 초 럭셔리 라인 제품인 더 테일러드 에센스 팩트를 선보인데 이어 이번 프리미엄 라인 출시를 통해 파운데이션 카테고리의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 브랜드 성장 가속화와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이다”라며 “AGE20’S는 중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 역량을 확대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애경산업은 최근 일본에서 AGE20’S 브랜드 빌딩과 인지도 확대를 위한 전용 제품을 출시하고 실리콘투와 업무협약으로 본격적인 미국 시장 공략에 나선데 이어 중국 내 브랜드의 고급화 가치를 전달하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