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 그룹, ‘비바 테크놀로지 2024’ 참여

첨단 스킨 테크놀로지, 새로운 뷰티 테크 솔루션 공개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4-06-03 14: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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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로레알 그룹이 지난 22(프랑스 현지 시간) 비바 테크놀로지(Viva Technology, ‘비바테크’)에 참가해 뷰티 테크에 기반한 각자를 위한 아름다움(Beauty for Each, Powered by Beauty Tech)’을 실현시키는 혁신 기술을 공개했다.

새로워진 피부 및 모발 진단 기기, 생성형 AI 기반 개인 뷰티 어시스턴트, 과학 연구 및 제품 테스트에 사용하는 첨단 스킨 테크놀로지등을 선보였다. 생물학, 역학, 전자공학의 융합으로 탄생한 로레알 그룹의 스킨 테크놀로지는 아토피 피부염, 습진, 여드름과 같은 질병과 태닝 및 부상으로부터의 회복 능력을 포함해 실제 인간의 피부와 매우 유사하게 구현되었다.

로레알 그룹 연구혁신 및 기술 부문 수석 부사장 바바라 라베르노스(Barbara LAVERNOS)우리는 기술이 뷰티의 가능성을 넓히고 전세계 사람들의 삶을 개선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라며 이번 비바테크에서는 개인 맞춤형 피부 및 모발 건강을 위한 혁신과 함께 로레알 그룹의 스킨 테크놀로지를 공개했다. 실제 사람의 피부를 더욱 유사하게 모방한 새로운 바이오프린팅 피부로, 화장품 및 건강 분야의 연구자들에게 흥미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로레알 그룹은 전세계 스타트업 및 저명한 연구기관과 협력하여 실제로 감각을 느낄 수 있는 피부를 구현하기 위한 기술을 더욱 발전시키고 있으며, 인간 피부의 복잡성을 포괄하는 테스트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화장품 업계의 테스트 기준을 높이는 동시에 헬스케어, 스타트업 및 연구 기관 관계자들도 이러한 전문 지식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로레알 그룹은 내부적으로 콘텐츠 제작 방식을 혁신하기 위한 툴 크리에이테크(CREAITECH) 생성형 AI 뷰티 콘텐츠 랩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뷰티 테크 솔루션도 선보였다. 키엘 더마리더는 임상 영상 기술을 기반으로 11가지 이상의 피부 특성을 측정해 사용자의 피부를 진단하고, 데일리 스킨케어 루틴에 추가할 수 있는 적절한 성분과 라이프스타일 팁을 제안하는 솔루션이다.

랑콤 레네르지 나노 리서페이서 | 400 부스터는 피부 각질층에 화장품 침투를 촉진하고 제품의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특별히 개발된 뷰티 디바이스다. 이 디바이스는 400개 이상의 초정밀 나노 팁으로 구성된 획기적인 특허 나노 칩 기술로 구동되며, 임상 테스트를 거친 결과를 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로레알 파리 뷰티 지니어스는 로레알 그룹의 첫 번째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뷰티앱으로 AI가 피부 관리에 관한 개인화된 맞춤형 제안을 해주는 뷰티 어시스턴트. 뷰티 지니어스는 사용자와 대화를 통해 헤어케어, 헤어컬러, 메이크업, 스킨케어 등에 있어 제품을 추천하고, 화장법, 임상실험 결과 등 소비자를 위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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