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드롭스, 성경속 식물 오일 담은 '열두오일' 첫선

성경속 12종 방향식물 에센셜 오일로 블렌딩···스프레이, 마스크 등에 적용

신대욱 기자 woogi@cmn.co.kr [기사입력 : 2020-03-10 16: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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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제주도내 화장품 기업인 웰니스라이프연구소가 아로마 화장품 전문 브랜드 ‘식스드롭스’의 신제품 ‘열두오일’을 출시했다.


식스드롭스 열두오일은 성경에 나오는 방향식물의 에센셜 오일로 만든 정화용 오일이다. 열두오일은 유향과 몰약, 사이프러스 등 성경에 등장하는 방향식물 중 항균과 항진균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12종의 에센셜 오일 원액을 엄선, 자체 개발한 처방에 따라 블렌딩한 제품이다. 원료 조달 여건을 고려해 1차 300개 한정 수량이 판매된다.


열두오일은 스프레이, 발향기 등에 희석해 실내 오염 환경 정화용으로 사용하거나, 화장솜에 소량 떨어뜨려 차량내 혹은 소지품 보관소 등에 활용할 수 있다. 또 미세먼지나 오염 환경을 고려해 외출시 착용하는 마스크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열두오일에 사용된 방향식물들은 고대 문명권에서 종교, 의식, 건강 등 여러 용도로 활용됐으며, 오늘날 학계에서 개별 식물의 에센셜 오일이 지닌 효능에 관해 다각적인 연구가 이뤄져 오고 있다.


식스드롭스 열두오일 개발팀은 지난해 이스라엘 현지를 방문해 조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성경 속 방향식물 연구를 지속해 왔으며, 최근 국내 기관에 의뢰해 열두오일의 항균 및 항진균 효과를 확인했다.


열두오일은 식스드롭스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구매시 12가지 사용법과 해당 식물들에 대한 정보가 담긴 설명서가 함께 제공되며 신제품 출시 기념 이벤트로 3월중 쇼핑몰 신규회원 가입자에게 2천마일 보너스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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