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화가인, 2025 마리끌레르 US 어워드 수상

스킨&헤어 부문서 존재감 드러내 글로벌 위상 입증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5-08-07 오후 12: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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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한국 이천 쌀을 기반으로 전통적인 피부 관리 성분을 모던하게 재해석한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도화가인(House of Dohwa)’이 미국을 대표하는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마리끌레르(Marie Claire) US’가 주관하는 2025 스킨&헤어 어워드에서 ‘Best Toner/Essence for Mature Skin’ 부문을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K-뷰티의 정체성과 전통 발효 기술의 조화를 담은 도화가인의 막걸리 라인이 전 세계 뷰티 전문가들에게 탁월한 제품력과 차별화된 철학으로 인정받은 데 따른 결과다.

수상 제품인 ‘도화가인 막걸리 토너’는 지난 2024년 도화가인이 새롭게 선보인 발효 스킨케어 라인의 주력 아이템으로, 한국 전통의 발효주인 막걸리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되었다. 이천산 프리미엄 쌀에서 추출한 쌀 추출물(Oryza Sativa Extract)을 비롯해 쌀겨, 효모 등 자연 유래 발효 성분을 함유해 피부결 개선, 탄력 강화, 장벽 보호 등에 도움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상식은 7월 2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마리끌레르 US 2025 스킨&헤어 어워드’ 공식 행사에서 진행되었고 도화가인은 이 자리에서 브랜드의 철학과 제품력을 전 세계 뷰티 관계자들에게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한층 강화했다.

한편 도화가인은 글로벌 뷰티 전문 기업 ‘코리엘(Coréelle)’이 직접 기획 및 운영하는 브랜드로, 철학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에 K-뷰티 전문성이 녹아들어 있는 브랜드다. 현재 아마존 US, YesStyle, 프랑스 도버 스트리트 마켓, 코리엘 공식몰 등 다양한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활발히 해외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도화가인 관계자는 “한국의 발효 문화를 품은 막걸리 토너가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한국 전통의 가치와 K-뷰티의 감성을 담은 제품들로 더 많은 글로벌 고객들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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