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해 어워드’ 엠블럼 활용 최대 165% 매출 증가

2018~2023년 엠블럼 도입 225개 브랜드 매출 추이 분석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5-04-23 오전 10: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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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뷰티 플랫폼 화해를 운영하는 버드뷰(각자대표 이웅, 김경일)가 ‘화해 어워드 엠블럼’을 마케팅에 활용한 브랜드들의 매출 분석 결과를 공개, 전체 브랜드 중 72%가 평균 105%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화해 어워드 엠블럼은 매년 상·하반기, 900만 건 이상의 실사용자 리뷰 및 평점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된 ‘화해 어워드’ 수상 제품에 부여되는 인증 마크다. 브랜드는 해당 엠블럼을 제품 패키지, 온라인 상세페이지, 마케팅 콘텐츠 등에 활용해 국내는 물론 해외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제품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화해는 화해 어워드 엠블럼의 마케팅 효과를 정량적으로 측정하기 위해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엠블럼을 활용한 225개 브랜드의 매출 추이를 분석했다. 그중 연평균 매출 50억 원 미만의 신진 브랜드 78%가 매출이 증가했으며, 평균 성장률은 165%로 나타났다.

매출 100억 원 미만 브랜드 역시 78%가 매출 증가를 달성했고, 평균 성장률은 160%에 달했다. 매출 300억 원 미만 브랜드는 79%가 성장세를 보였으며, 평균 성장률은 132%를 기록했다. 또한 같은 기간 화해 어워드 엠블럼을 2회 이상 구매한 브랜드들은 구매 직전 연도 대비 두 자릿수 매출 성장률을 보였다.

김경일 버드뷰 대표는 “이번 분석을 통해 화해 어워드 엠블럼이 브랜드 성장을 견인하는 효과적인 비즈니스 도구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브랜드와 소비자를 잇는 교두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건강한 K뷰티 생태계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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