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메직협, ‘아트오브뷰티’ 세미나 개최

메이크업 아티스트 지망생 대상 바디페인팅 시연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5-04-07 오후 1: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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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사)한국메이크업전문가직업교류협회(회장 안미려)는 지난달 8일 협회 세미나실에서 ‘아트오브뷰티’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무지(無知)’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루리다커뮤니티(회원 1,300여 명)의 이채윤 원장(라헨느윤), 김하늘 원장(아뜰리에구리), 김성원(프리랜서) 등 주축 멤버들이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디페인팅, 오브제, 헤어디자인 등 세 가지 분야를 시연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사들은 참가자들과 두 시간 반에 걸쳐 질의응답을 주고 받았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50명을 모집했으며, 참가비는 1만원의 부담없는 가격으로 책정돼서인지 열화와 같은 성원에 조기 마감됐다.

한메직협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젊고 실력있는 차세대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를 직접 눈 앞에서 볼 수 있어서 예술적 시야를 넓히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메직협은 세미나 참가자들에게 디플로마를 수여했다.

안미려 회장은 “앞으로도 차세대 아티스트 지망생들과 만날 수 있는 접점을 자주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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