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국가로 확대, 글로벌 입지 넓히는 한스킨

아마존 클렌징 베스트셀러, 얼타 뷰티 TOP4 랭킹 등 호평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5-04-03 오후 12: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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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한스킨(Hanskin)이 글로벌 최대 이커머스 플랫폼 아마존의 클렌징 카테고리에서 전세계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베스트셀러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한스킨 측은 고객들에게 좀 더 나은 쇼핑 혜택을 제공하고자 3월 진행된 ‘빅 스프링 세일(Big Spring Sale)’ 프로모션에 참여했다. 빅 스프링 세일은 아마존이 지난해 처음 선보인 대규모 할인 행사로 프라임 멤버십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다. 이번 행사는 3월 2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됐다. 한스킨은 제품을 최대 40%의 높은 할인율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했다.

한스킨은 아시아, 북미, 유럽 뿐만 아니라 중동까지 17개의 국가에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고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 진행한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전년 대비 225%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으며, 미국 최대 규모의 메이저 화장품 유통기업 얼타 뷰티 온라인몰에서는 ‘리얼컴플렉션 히알루론 스킨에센스’가 Top4를 기록, 이 인기에 힘입어 얼타 뷰티 멕시코 오프라인 매장에도 입점이 확정됐다.

또한 작년 9월, UAE 진출을 본격화하며 대표 드럭스토어인 라이프 파머시(Life Pharmacy)의 상위 250개 매장에 입점한 한스킨은 스킨케어 부문 판매 1위에 등극했으며, 노르웨이 전역에 117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뷰티 및 웰니스 전문 기업 VITA에 K뷰티 브랜드 최초로 입점하며 현지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이처럼 한스킨이 해외 시장 진출과 동시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비결은 ‘제품력’에 있다. 국내에서 누적 판매 250만개를 돌파한 클렌징 오일 라인업은 ‘포어 클렌징오일’로 글로벌 버전 제품으로도 출시돼 틱톡 플랫폼에서 블랙헤드까지 강력하게 세정하는 영상으로 큰 호응을 얻으며 아마존, 얼타뷰티 등 북미 주요 채널에서 K뷰티 대표 클렌징 오일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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