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MN] 글로벌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오오티디뷰티가 런칭 3년여 만에 누적 판매량 1,000만 개를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오오티디뷰티는 수출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제61회 무역의 날에 ‘2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는 해외 시장 공략에 성공한 결과로, 지난해 제60회 무역의 날에 1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제61회 무역의 날에 2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함으로써 2년 연속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K-뷰티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 오오티디뷰티는 코스트코, 메이시스, 벨즈 등 미국 주요 유통 채널을 통해 현지 시장에서 입지를 한층 더 넓혔다. 또한, 실리콘투가 운영하는 K-뷰티 전문 플랫폼 ‘스타일 코리안(Style Korean)’에 입점하며 글로벌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했다.
이어 스타일코리안과 함께 진행한 할로윈 콜라보레이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메디큐브, 닥터지, 에뛰드 등 대표 K-뷰티 브랜드와 함께 미국, 호주, 캐나다 등 여러 국가의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추혜인 오오티디뷰티 대표는 “런칭 당시 코로나 시국 속에서도 오오티디뷰티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과감히 시도하며 첫 제품인 아이 세럼과 마스크팩을 선보였다. 이후 꾸준히 SKU를 확장해 현재 약 30여개 제품을 전개하며 빠른 성장을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국내에서도 주요 패션·뷰티 매거진에 소개되고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며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또 일본 아마존에 입점해 일본 시장에도 본격 진출했으며, 2025년 상반기까지 약 5,000여 개의 판매처로 유통망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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