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벤처대‧한국토탈뷰티왁싱협회 MOU 체결

뷰티왁싱 기술 보급‧인재 양성 상호 협조하기로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24-04-23 12:55:31]

[CMN]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와 한국뷰티산업학회(회장 윤천성)는 지난 11일 (사)한국토탈뷰티왁싱협회(회장 백소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대강당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뷰티산업학 윤천성 교수와 손은선 교수, 한국토탈뷰티왁싱협회 백소은 회장과 조성환 사무총장, 조서안 총괄이사가 참석했다.

2016년 설립된 한국토탈뷰티왁싱협회는 2023년 6월 23일 경기도로부터 사단법인 설립을 승인받았다. 왁싱 분야로 사단법인 설립을 승인받은 것은 국내 최초다. 한국토탈뷰티왁싱협회는 전문적인 왁싱기술 뷰티인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윤천성 교수는 “왁싱은 향후 뷰티산업에서 큰 성장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미용인 양성에 힘써온 한국토탈뷰티왁싱협회와의 협약을 통해 좋은 기회들을 공유하고자 한다”며 “뷰티산업에 기여하며 함께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관계가 오래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토탈뷰티왁싱협회 백소은 회장은 “현재 한국에서의 뷰티왁싱은 뷰티 분야의 신설된 기술로, 뷰티왁싱 미용인들이 전문적인 기술과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토탈뷰티왁싱협회는 해외교류사업과 국내 교육활동을 통해 뷰티왁싱 산업의 보급을 확산시키며 대중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