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팜 브랜드들 퓨어서울 입점, 영국 시장 진출

K뷰티 전문 유통 채널 ‘퓨어서울’ 온오프 6곳 모두 입점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4-12-18 12:55:57]

  • 컨텐츠 이미지
  • 컨텐츠 이미지

[CMN] 뷰티&헬스케어 기업 네오팜(대표 김양수)은 자사 대표 브랜드인 리얼베리어, 아토팜, 더마비가 영국 현지 K뷰티 전문 유통 기업 ‘퓨어서울(Pureseoul)’ 온·오프라인 매장에 성공적으로 입점했다고 밝혔다.

퓨어서울은 영국에서 가장 트렌디하게 소비되는 K뷰티 제품만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K뷰티 유통 채널로, 온라인몰 이외에 6곳의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런던 소호(Soho)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시작해, 웨스트필드(Westfield), 버밍엄(Birmingham), 브라이턴(Brighton), 옥스퍼드(Oxford)까지 지점을 확장해 운영하다 K뷰티 열풍에 힘입어 지난 11월 말, 영국 동남부 이외의 지역인 맨체스터(Manchester)에도 매장을 오픈했다.

퓨어서울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 6곳에서 리얼베리어는 익스트림 크림 등 14종, 아토팜은 MLE 크림 등 8종, 더마비는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을 포함한 7종의 브랜드별 베스트셀러를 선보이며 영국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네오팜 관계자는 “세 브랜드 각각 차별화된 브랜드 포트폴리오로 전략적으로 퓨어서울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리얼베리어는 성인 스킨케어 브랜드로 K뷰티 팬인 젊은 층을 공략하고 있으며, 아토팜과 더마비는 영유아 스킨케어와 온 가족 바디케어 브랜드를 내세우며 각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겠다는 계획이다.
Copyright ⓒ cmn.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