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예슬, 매혹적인 향기의 여신으로~

‘퍼퓸 드 말리’ 엘르코리아와 촬영한 화보 공개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4-07-23 15: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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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프랑스 하이엔드 니치 향수, 퍼퓸 드 말리가 배우 한예슬과 함께 한 화보를 엘르코리아’ 8월호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지난 71, 한예슬이 촬영장에서 직접 포스팅한 SNS 게시물로 큰 기대감을 모았다. 무엇보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변함없이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원조 비주얼 여신임을 입증했다.

18세기 프랑스 왕실을 테마로 한 럭셔리한 공간에서 우아한 드레스를 차려입은 한예슬은 퍼퓸 드 말리의 대표 향수 델리나의 로맨틱함과 발라야의 관능미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사랑스러운 핑크빛 델리나는 들판에서 갓 꺾어 만든 풍성한 부케처럼 다채롭고 풍부한 플로럴 향이 특징이다.

순백의 베일이 피부에 부드럽게 내려앉은 모습에서 영감을 받은 발라야는 한없이 여성스럽고 신비로운 플로럴 머스키 우디 향수다. ‘델리나발라야의 디자인은 왕실의 예술품을 연상시키는 정교한 양각 장식, 크리스털을 세팅한 둥근 캡, 여성의 실루엣을 닮은 모래시계형 보틀, 우아한 태슬이 어우러져 로코코 드레스처럼 낭만적이다.

퍼퓸 드 말리 관계자는 아름답고 사랑스러우면서도 자신감 있는 그녀의 모습이 브랜드 이미지와 잘 부합한다고 생각한다. 그녀는 실제로도 퍼퓸 드 말리 향수를 애용하는 고객이라고 밝혔다. 지난 7월 초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평소 로즈 향수를 즐기지 않는데, 델리나는 정말 싱그럽고 고급스러운 향이 난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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