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의 선봉에 서서 국내외 압도적 상승세”
전세계 3,000만개 팔린 아누아, ‘아마존 프라임데이’도 1위
CMN 편집국 기자
[기사입력 : 2024-08-16 15:47:27]
[CMN]
더파운더즈의 스킨케어 브랜드 아누아(Anua)
가 북미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K-
뷰티의 선봉에 서고 있다.
아누아는 지난 7
월 16~17
일 양일간 진행된 아마존 프라임 데이(
아마존 유료 회원을 대상으로 열리는 연중 최대 할인 행사)
에서 전년 대비 537%,
전주 대비 934%
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아마존의 역대 최대 매출을 견인한 K-
뷰티의 대표 브랜드로 손꼽혔다.
아누아의 대표 제품이라 할 수 있는 어성초 토너가 전주 대비 18
배,
어성초 클렌징 오일이 10
배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며 각 카테고리 내 1
위를 수성했고,
북미 소비자 맞춤 제품으로 선보인 ‘TXA
다크 스팟 세럼’
도 폭발적으로 성장하며 세럼 카테고리 내 4
위에 안착했다.
아누아는 2022
년 12
월 아마존을 통해 북미 시장에 진출한 이후 어성초 토너,
어성초 클렌징 오일, TXA
세럼,
쿼세티놀 클렌징 폼 등을 주력으로 하여 공격적인 성장세를 나타내며,
북미 매출액이 올해 상반기 기준 전년 대비 30
배 이상 성장했다.
현재 아누아의 해외 매출액은 전체 매출액의 약 68%
를 차지한다.
더파운더즈의 아누아 담당자는 “
사전 현지 조사를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여 토너 카테고리에서 시작해 클렌징 오일과 클렌징 폼 카테고리로 파이를 넓혀갔고,
해외 트렌드와 시장분석을 통해 소비자 맞춤 제품을 제작해 론칭한 게 주효했다”
고 평가했다.
북미 시장에서의 성장을 발판으로 아누아는 2
분기를 기준으로 전년 대비 올해 483%
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까지 아누아 제품의 누적 판매량은 약 3
천만 개에 달한다.
아누아 브랜드의 성장에 힘입어 모기업인 더파운더즈의 매출도 작년 반기 대비 4
배 이상 상승하며 이미 작년 연매출을 넘어섰다.
아누아 담당자는 이러한 성과에 대해 “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과 고객 관점에서의 전략 수립에 집중한 결과”
라며 “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전략적 액션을 통해 국내와 북미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브랜드 성장세를 이어 나갈 것”
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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