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게! 편안하게! 빠르게! “속눈썹을 연장하라”

제1회 WWAA 세계스피드속눈썹경진대회 개최

심재영 기자 jysim@cmn.co.kr [기사입력 : 2015-11-01 20:5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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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N] (사)세계가발패션예술인협회(회장 장미희)는 지난 달 2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제1회 WWAA 세계스피드속눈썹경진대회를 개최했다.


WWAA세계스피드속눈썹경진대회는 ‘스피드아이링크’(세계최초 발명특허)라는 속눈썹연장기기를 사용해 위생적이며 쉽게, 편안하게, 안전하게, 빠르게, 이미지 성형시술까지 하는 속눈썹연장 신기술을 겨루는 대회다.


이 날 대회에는 시험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계명문화대학교, 동명대학교, 동주대학교, 선린대학교, 신안산대학교, 안산대학, 중부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등 각 대학교 미용관련학과 재학생들이 참가해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이 날 대회는 마네킹을 사용하지 않고 모델의 속눈썹을 직접 연장하는 대회로 진행돼 현장감 있는 대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이 날 대회의 최고 영예인 대상은 일반부에 참여한 조민혜씨가 차지했다, 조민혜씨는 스피드부분에 참가해 100개(왼쪽 50개, 오른쪽 50개)의 속눈썹을 15분만에 연장하는데 성공해 상금 100만원과 트로피와 함께 해외파견 기회가 주어졌다. 또한 WWAA상에는 김진주(전주비전대), 김현주(동명대), 한국미용학회 회장상에는 김세현(게명문화대학교), 한국메이크업학회 회장상에는 박지원(일반)이 각각 상금과 트로피, 해외파견 기회가 주어졌다. 국회의원상은 최지원(일반부)이 차지해 트로피가 수여됐다.


세계가발패션예술인협회 장미희 회장은 “WWAA 세계스피드속눈썹경진대회는 전 세계에서 유일한 신기술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 취업, 창업, 해외취업의 길을 만들기 위함”이라면서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은 수상과 상관없이 국내, 해외 강사로 활동하게 할 계획을 갖고 있다. 지금 신기술 스피드 속눈썹 교육 요청이 전 세계에서 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패션아이래쉬(속눈썹) 신기술은 지난 4월 KCON JAPAN에서 소개돼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일본 NHK. 방송에도 소개됐다. 또한 지난 8월에는 KCON-USA에 참가해 이목을 집중지켰다. 특히 이 행사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나경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10여명의 국회의원, 최양희 미래부장관 등이 직접 방문해 깊은 관심을 보여 화제가 됐다.


협회 관계자는 “11월 중 중국에서 신기술을 배우기 위해 학생들과 원장들이 한국에 방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피드속눈썹연장 신기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세계가발패션예술인협회 홈페이지(www.iwwaa.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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